난 90% 정도 주고 나머지는 내 용돈으로 쓰거든? 그래서 부족하게 받아 늘..
근데 동생은 아예 한푼도 안 줌. 엄마가 그 무슨 방법을 쓴다고 하더라도 화내면서 절대 안 줘. 그래서 세뱃돈 100% (우리가 20~30만원 정도 받아)을 본인이 다 쓰는데
문제는 본인이 쓰는 게 다 장난감들이야.. 얘 고등학생임. 근데 공부하라고 나보다 더 준 세뱃돈을 장난감 쓰는 데에 쓰고 있어.
문제 있는 거 아니야?
딱히 문제라고 보기에는 힘들 것 같은데.. 자기가 받은 용돈은 자기가 어떻게 쓰든 간섭할 수는 없잖아 나도 초딩때부터 내 세뱃돈은 얼마를 받던지 다 내꺼였어서.. 물론 세뱃돈으로 자기 장난감을 사고 얼마 안있어 망가뜨리던지 버리던지 혹은 부모님에게 장난감을 더 사달라고 조르지 않는 한 문제될 건 없지 않아?? 어차피 자기 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