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방이 벽으로 된 방 안에서 눈을 뜹니다. 머리는 어지럽고 입은 텁텁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난생 처음 보는 벽과 천장에 어안이 벙벙해집니다. 이 때, >>2 방 가운데 있는 유리로 된 상자에 불이 들어오면서 화면이 켜집니다. 그리고 좋든 싫든, 당신은 미쳐도 단단히 미친 상황 속에 갇혀버렸다는 사실을 깨닫고 맙니다. <플레이 방법> 하고 싶은 행동을 기호 [] 사이에 써넣으면 캐릭터를 조종할 수 있습니다. (예: [북쪽 벽을 본다], [자물쇠 비밀번호로 0000을 시도해본다]) 플레이 방법에 대해 궁금한 점은 레스로 남겨주면 스레주가 답해줍니다. 그럼 부디 원하는 답을 찾으시길.

>>101 숨은 선탁지가 있나? [캐비닛이랑 옷장 뒷편을 본다]

>>102 아무것도 없었다.

>>103 샅샅이의 범위가 너무 넓다. 범위를 좁히는 게 좋을 거 같다.

흑흑 역시 한 번에는 안되는구나 [E벽 부분을 자석으로 훑는다]

>>106 별일 안 일어났다. 서랍의 누가봐도 쇠인 부분에 붙었을 뿐.

[N벽 나무 모형에 자석을 써본다]

>>108 사용해보니 뿌리쪽 줄기에서 뭔가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뿌리쪽 줄기를 살펴본다]

>>109 와 씨 대박 그런데 어떻게해야하지? 부술까? ㅋㅋㅋㅋㅋㅋㅋ

>>111 잘 보니 바닥과 틈이 있다. 힘을 주면 뽑을 수 있을 거 같다.

>>114 나는 [나무 모형]을 양손으로 잡고 뽑아보았다. 그러자 그 안에는 길다란 플라스틱 파이프가 꽂혀 있었다. 바닥에 파이프를 먼저 고정하고 그 위에 [나무 모형]으로 덮어둔 것이다.

뽑아둔 [나무 모형]은 옆에 잘 눕혀 놓았다.

[파이프 안에 노끈에 매단 자석을 넣는다]

>>118 어두워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119 나는 조심스럽게 [자석]을 묶고 [노끈]을 풀어내렸다. 그러자 자석이 바닥에 닿았을 때쯤, 뭔가 찰칵하고 자석 끝에 붙었다. 나는 빨리 노끈을 감아 그것을 회수했다. 자석 끝에는 [철제 열쇠]가 달려있었다. [철제 열쇠]를 손에 넣었다.

>>119 잘했어 자 하이파이브!

>>122 하이파이브! 너레더 최고야!

[철제열쇠를 열쇠구멍에 넣고 돌린다]

>>124 [옷장]에 열쇠를 사용했다. 그러자 [옷장]이 열렸다.

[옷장] 안에는 [종이 조각4]가 있었다. 그리고 [옷장] 안 옷걸이에는 [철제 틀]이 걸려있었다.

>>123 너도 최고야!! 조각은 다 모인거 아냐?

>>130 그런것같아! 난 이제 자러갈게 안녕...ㅠㅠ

이쯤에 한번 해야 겠지? [전광판을 본다.]

사대일.png.jpg>>133 신경을 안 쓴 사이 많이 바뀌었다.

종이완성된 종이조각이야. 철제 틀이랑 맞춰보니 2x3으로 나뉘더라고, 그래서 점자로 해석해 봤더니 VORTEX가 나왔어. 난 여기까지만 하고 잘게. 어디에 입력해야 할지 몰라서 말이야.

[폭탄 비밀번호로 22151820524 입력]

>>136 오답이긴 한데 왜 그런 숫자가 나온 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138 제가 푼 건 아니지만 아마 VORTEX의 철자들을 A=1 Z=26처럼 바꿔서 쓴 것을 이어서 쓴 것 같네요.

근데 우리가 이거 풀면 저쪽 방 그냥 펑 하는건가...?

저쪽 진행하는거 봤어? 이제 이쪽이랑 비슷해진거 같은데

이거 저쪽 터질까봐 안 푸는 거야 아님 몰라서 그러는 거야...?

일단 힌트를 받아야 하나...

로르샤흐.jpg>>145 "소용돌이"까진 알았는데 어디서 시작하는지는 모르는군. 너무 일찍 본 것은 잊혀지기 쉬워서 탈이라니깐.

우리 탁자는 아직 해독할때 사용안했지?

Screenshot_20210221-221610_MediBang이런거 아닐까 싶은데 그림에 숨겨진 문자도 없고 다른 단서도 없는 것 같아서... 방을 좀 더 찾아봐야하나?

22899114630 아닐까? >>150 이렇게 검은색은 0으로 하얀색은 1로 해서 2진법을 10진법으로 바꿨어. 그랬더니 숫자 11자리가 나오더라고, 근데 이걸 맞춰야 될지 의논 해봐야 될 것 같아서 입력은 안 할게.

>>151 일단은 눌러볼까?? 이거 누르자마자 터지는거야?

>>152 그럴듯...? 근데 유리창과 셔터가 무슨 용도인진 모르겠네...

>>153 옆방 보는 용도죠!(펀쿨섹)

>>151 일단 한 번 맞춰보자! 더 이상 할 게 없을 것 같아. 아님 옆 방이랑 동시에 입력하면...?

그래 한번 맞춰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내가 한게 맞다는 보장도 없잖아. >>156

다섯.png.jpg내가 유리관 앞에서 아무런 결정도 못 내리고 있자, 유리관에서 화면이 하나 떠올랐다.

넷.png.jpg잠시있으니 숫자가 변했다.

셋.png.jpg숫자가 또 변했다. 그러고보니 전에 화면에서 나온 사람이 일정 시간이 지나도 폭탄이 안 터지면 자기가 멋대로 터뜨릴 거라고 했는데 설마...?

모르겠다.. 맞춰보자. [폭탄 비밀번호로 22899114630 입력]

장미.png.jpg>>161 내가 키패드에 숫자를 입력하자 화면이 바뀌었다.

폭발.jpg그리고 곧이어 내가 열었던 격벽에서 방을 뒤집을 정도의 굉음과 화염이 터져나왔다.

나는 맞지도 않은 화염에 놀라 넘어졌다. 두 개의 두꺼운 창문이 있음에도 나는 그 폭발에 날아갔다. 어쩌면 기분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나는 공기가 타들어가는 것을 느끼며 쓰러진 몸을 천천히 일으켰다. 폭발음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는 와중에도 나를 조롱하는 그 목소리는 너무나 잘 들렸다.

로르샤흐.jpg"축하하네. 목숨은 소중한 거지. 내 목숨은 더 소중하고." 그 말을 끝으로 유리관의 화면은 꺼졌다. 내가 몸을 일으켜보니 S 벽 쪽의 유리가 전부 녹았다. 그걸 본 나는 그것이 평범한 유리가 아니었음을 알아채는 것과 동시에 폭탄의 열기 이외엔 이 방에서는 절대로 나갈 수 없었음을 깨달았다.

커다란 창틀 너머로 보이는 방이 아직도 타고 있다. 그것은 이 땅에서 풀지 못한 한을 표현하듯 새까만 연기를 하염없이 내뿜었다. 거기서 나오는 열기와 매캐함은 얼얼했지만 그 무엇보다도 내 눈을 시큰하게 만드는 것은. 거기에 더이상 아무 사람도 없다는 사실이었다.

숨겨진 선택지도 그렇게 많이 찾지를 못했고, 둘 다 살 수 있는 엔딩도 찾지를 못했네... 시간에 쫓겨 다른 쪽 방과 소통도 많이 하지를 못했다... 이게 1이랑 A이니까 2랑 B도 나오겠지? 왜 아무도 의견을 안 모으는 거야 ㅠㅜ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해요!!

>>168 참고로 말하자면 숨겨진 선택지는 모두 찾았습니다! 사실 숨겨진 선택지라는 뜻은 앞으로의 모든 선택 및 조종을 레더분들이 하도록 의도했기 때문에 한 말이었습니다. 끝났으니 말해주자면 숨겨진 선택지는 모두 찾으셨어요!

>>168 그리고 둘다 모두 살아서 나갈 수 있는 엔딩은 절대로 없습니다 ㅠㅠ 모두 죽거나 둘 중 하나만 살거나 이런 엔딩만 있었습니다

>>172 헐 그랬던거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73 장미랑 해골도 처음 기획 때는 없었다가 좋은 생각이 나서 만든 건데 써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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