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가 빨래랑 설거지 마치자마자 저녁에 엄마가 심부름 시켜서 내가 마트에서 장보고 왔거든
근데 엄마가 사라는 된장이 안보여서 내가 일하는 아줌마한테 이거 어딨는지 아냐고 물어봐서 같이 찾아봤는데도 안보여서 그냥 다른 된장을 사왔어
그런데 엄마가 내가 도착하자마자 성질내서 내가 아무리 찾아봐도ㅜ없다고 얘기 했거든
근데 나중에 엄마가 두부코너에 있는거 발견해서 사왔는데
왜 나보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니 멋대로 사오고 왜 지 잘못도 인정안하고 쓰레기 같이 행동하고 다니냐,
니는 그렇게 글러먹은 년이라는등 온갖 비하랑 욕 오지게 처먹었거든
근데 난 아직도 내가 뭐때문에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다
언제는 핸드폰 잠금설정 해놨다고 정신병자년이 뭘 숨긴다고 비번 걸어놓고 ㅈㄹ이냐면서 욕 오지게 처하고
내가 비번 풀어주고 엄마가 내 핸드폰 뒤져보고 그랬는데
난 왜 맨날 별거 아닌 일로 욕먹고 인격ㅂㅅ취급 받으면서 살아야하는건가싶다
이름없음2021/02/14 23:13:17ID : RA46nV9iknB
세상에 많이 힘들었겠다.. 지금은 좀 어때 괜찮아?? ㅜㅜ
이름없음2021/02/14 23:40:00ID : JQtApbu2pSM
응 딴짓하다보니 나아졌어 고마워
이름없음2021/02/15 00:01:23ID : K0k2pSNy6qn
뜬금없지만 너 되게 착하고 귀한사람 같아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심부름도하고 착하다 , 가족한테 그런말 계속 듣게되면 가끔 내가 진짜 그런사람인가? 생각할 수 있는데 아니란걸 잊지마 혹시나해서 말하는거야 글쓴 내용만 봐도 알 수 있어 너 되게 성품이 착해 나쁜생각하지 말고 좋은생각 많이하고
가끔 주변사람들중에 가족이 아니더라도 친구든 아는 사람이든 너의단점만 보는 사람이 있을꺼야
그런사람은 자기자신을 볼때도 자신에 단점만 보는 사람이기도해
그런사람은 신경쓰지마 , 너에게 안좋은 연향을 주게 허락하지마
왜냐면 너의 장점은 장점을 볼줄 아는 사람만 볼 수 있어
단점도 찾아야지 보이는거고 장점도 찾아야지 보여 단점
을 계속 찾다보면 찾지않아도 보이게 돼 장점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누가 모라고 하든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도돼
난 너의 장점들이 많이 보여 너무 길었지...
그냥 하나만 기억해줘
니가 너의 장점이 없다고 느껴도 니가 아직 너를 모르는것 뿐이고
그건 사실이 아니라는걸 그냥 알려주고 싶어 이거 읽고 답 안해도돼
매일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