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고 내 짝남은 나보다 한 살 어린 연하남이야!! 간간히 연락하다 전화도 하고 나 혼자 호감 생겨서 좋아하다가 고백하고 까인 전적이 있음,, 그래도 친한 누나 동생으로 지내기로 해서 여전히 내가 연락하고 걔는 받아주는 식인데,,, 애가 연락을 너무 띠껍게 하는거야 ㅠㅡㅠ 예를 들어서 내가 뭐해? 하고 물으면 게임 이러고 말고,, 진짜 속상해서 고민하다가 전화로 얘한테 나한테 화난거 있냐고 연락하는 사람 말투가 왜 그러냐, 원래 그런거냐••• 하고 물어봤는데 사실 웅얼가랴서 제대로 듣지는 못했는데 대충 미안하다는 말을 한 것 같애,, 그 이후로 연락하면 나름 동글동글하게 답장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