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얘들아..ㅜㅜ 본론부터 말하자면 고백은 아닌데 마음이 너무 답답하거 울적해서 홧김에 진짜 친한애한테 좋아한다고 그랬어. 마음접으려 그랬거든.. 나같은 애가 좋아해도 괜찮을까 싶어서.. 그래서 부담스러워하지말라고 마음접을거라고 미안하다고 그랬어. 당시에 연락했을때 걔도 나 좋아하는거같았거든 ... 근데 연락이 더이상 안오는거야..내가 먼저해도 대화를 얼른 끝내고 싶어하는 그런 느낌 알지ㅠㅠㅠ 그런느낌이고 단답형이야.. 얼마전에 생일이여서 축하한다고 그랬는데 응 어 고마워 대답이 이게 다야 망한거 맞지.. 그냥 말하지말걸 ㅠㅠㅠ 고백안한이유는 그냥 연애 더이상 못할거같아서..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전처럼 돌아가는건 무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