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이거 은근 모르더라고

아니 근데 왜 칼을 넣고 댕겨.,?

>>3 옛날에는 장미칼이 유행이었다고 하는데 요즘은 다들 사시미 칼 들고다니는거 같아

>>4 먼 소리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뭐야 눈썹 다듬어..?ㅠㅠㅠ

여기도 모르는 사람 있구나.. 학생들 하나씩 들고 나니는데

이거 말 안 해서 그렇지 다 하나씩 들고 다니잖아 나도 유행타서 사시미 하나 샀음... 친구가 장미칼 촌스럽다고 하더라 근데 이거 여자들끼리 비밀 아녓냐 이렇게 말해도 됨?

>>8 아 몰랑 내가 저번에 칼 닦으려고 전철에서 꺼냈는데 사람들이 갑자기무서워하는 눈빛이길래 그냥 주머니에 넣어가서 학주한테 칼 안 닦아 왔다고 운동장 돈 기억 있어가지고 이런거 쯤은 알아뒀음 좋겠엉..

조리고등학교 교복인가? 칼이 저기 왜 있어ㅋㅋㅋ

>>8 맞아 장미칼은 우리 이모세대...요샌 사시미자나~~

비밀주머니가 있어? 난 모르고 그간 사시미 가방에 넣어다녓자나 ㅜㅜ 저번에 누구한테 들킬뻔했어!

>>12 . 헐...진짜?? 나도 한 두달정도 다니다가 친구가 알려줘서 비밀주머니 있는거 알았었다..

헐 저런게 있었구나 ㅠㅠㅠ 나도 이제 사시미 저기에 넣어둬야지

롱소드 넣고 다닐려고 일부러 장치마 입는 애들도 있었는데.... 추억이다

체육시간에 옷갈아입을 때 칼 안빼고 치마 벗어서 교실 바닥에 쿵! 쿵! 소리 자주 났었음.

아랍 애들은 rpg 넣어놓고 다니고 일본 애들은 수리검 넣아놓고 다닌다는데 역시 실용성은 부처 나이프지

ㄹㅇ 난 한참 중2병걸렸었을 때라 롱소드에 빠져서 >>15 말한거처럼 장치마 입고다녔는데... 실루엣 밖으로 다 보여서 존나 사람들 다 쳐다보니까 쪽팔려서 고딩땐 그냥 사시미 들고다녔음

난 사시미 뭔가 무서워서 작은 과도 들고다닌다. 티도 잘 안나고 좋아

아 저거 난 한때 드라이버랑 나사 넣고 다녔는데 머리에 나사빠진 애들 끼워줄려고ㅋㅋ

>>20 당신이 한국의 프랑켄슈타인 박사입니까?

이거 바보판 아닌가.

울집은 종갓집이라 은장도 아님 못들게하더라고 그래서 이왕 가지고다니는거 젓가락 동봉된걸로 사서 과일깎아먹고 일진들이랑 싸움날때마다 요긴하게 쓰고 그랬음 추억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스커트가 단단한 이유가 있었네 좀 있는 집 애들은 다 저런거 프리미엄으로 넣고 다니더라

>>19 오 과도 귀여웡 나도 사시미는 좀 무섭더라ㅋㅋㅋㅋ그래서 난 은장도 들고다녀

뭐임 내가 지금 비버판에 있는 줄

그건 이미 알고있었는데 왜 칼을 왜? 미친놈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