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과 피해자 마음은 너덜너덜해졌고 피해자가 사과문 쓰고 아무것도 못하고 2년동안 예능에 출연을 아예 못하고있다가 군대를 갔고, 카더라로는 가서도 군대 후임들과 선임들에게 조롱받았다는데(가해자 가수 노래를 튼다던가, 당시 가해자가 열애설 났던 타 연예인 이름을 댄다던가) 어느새 보니 가해자는 드라마, 영화, 노래 부르는 족족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 맞고 있고, 오피셜에서 올린 예능에서 어물쩍 했던 사과영상 사라지고, 가해자는 잊고싶은 기억이라는 개소리나 지껄이고 있고. 도대체 가해자가 피해자로 바뀌는 이 상황을 내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그 일 있고 난 후에 팬들 앞에서 하는 일 다 관두고 싶었다, 죽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지금 겨우 네이버 tv에서 고정되서 활동하고 있는데. 선 넘은 비난, 성희롱, 그리고 피해 당한건 피해자인데, 왜 가해자는 잊고싶다고 하고 오히려 위로와 싈드를 받을까. 진짜 어이 없고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