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태자랑 쳐놀다가 갑자기 생각해보니까 동물친구들과의 복수가 있었음이 떠오름.
태자를 잘 쫄라서 태자가 감방에서 나가게 되면 내 복수 도와조 이러고 있는데 감방에 갇힌게 태자뿐이 아니었거든? 자주 누가 들어오고 나갔음. 뉴비 수감자가 들어왔는데 얘도 사실 마법소녀였음.
다시 자다옴 >>17 아무튼 걔네를 조사하는데귀염상 존잘인 연이인가 정이인가 하여튼 첩보요원중 하나가 걔네 조직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가져옴(뭐 중요한걸 안가지고 있다고 걔네들이) 중요한게 뭐냐면 이 세계 사람들한테는 그 문신? 이 있었음 왼팔에 까맣고 이상한거. 사람마다 문신의 생김새가 다름. 난 손모양이었던거 같음. 뭔가를 잡는것 같은 하여튼 구부정한 모양
근데 걔네 팔에는 문신이 없었던거임.
근데 ㅋㅋㅋㅋ먼가 찝찝해서 생각해보니까 동물친구들이 맨 첨에 펑펑 변했잖아? 그래서 내가... 맨몸을 봤단말이야 얘네의 근데 예네 팔도 문신이 없었음. 얘네 전부 이세계 사람이 아니었던거임;;;
위에서 싸우다가 동물친구들이 많이 죽거나 다쳤댔잖아 동물들 중에 가장 상태가 멀쩡한 고양이네를 찾아가사 이게 뭐냐고 멱살을 잡았는데 고양이가 들켰군!! 이러더니 날카러운 발톱으로 내 멱살을 잡고 어디로 끌고감 절벽이엇음;;;;;;;;;
강이 밑에 있는 절벽이었는데 아무튼 내가 강에 던져졌단 말이야 정신차려보니 아느 섬에 떨어져있었음;; 아니 강이었잖아,,,,,,, 한때 무인도 표류기 이런거만 읽던 인간이라 무인도라도 잘 살아남겠어! 이러는데 누가 나한테 다가옴!,!,, 아 무인도가 아니었나봄.........
다가온 사람은 이번엔 처음으로 여자였음 ㅋㅋㅋ 쫀예 여자 아무튼 첨부사진 처럼 생김. 근데 여자가 나시를 입고 있는데 팔이 딱 보이잖아? 위에 말했던 문신의 설정은 문신은 이세상에 겹치는 건 한명도 없다는 거였는데 여자 문신이 나랑 같음.
"새로운 마법소녀가 왔군요."
인가? 대강 이런 대사를 치더니 날 끌고 어딘가로 데리고 감. 중앙에 그.. 콜로세움? 같은게 있는거임 섬에
이 섬에서 나고 자라는 식물들과 생물들은 전부 독이 있어서 인간들은 못먹고
범죄를 저지른 이 섬의 주민들을 매주 콜로세움에 올려서 지는 쪽을... 그...음..식인..응 하는 머 그런거엿음
근데 이 섬의 주민들은 모두 마법소녀였던거임. 다들 마법을 써서 싸웠음. 근데 이곳의 사람은 다 마법소녀네여? 하고 상단의 그림을 첨부한 미인에게 물었더니
"모두 진실을 깨달아서 여기에 갇힌거야" 이러는거임
나도 갇혔으니까 나도 뭔가 깨달았었나? 고민했더니 이 세계가 꿈인게 다시 떠오름.
아마 설정값상 이세계에는 마법소녀들이라는 존재들이 있고, 세계에 침입한 외부 침입자 괴도 집단과 지하 동물 집단이 있는것 같음. 그리고 마법 소녀들에게는 동물들을 인간으로 바꿔줄 수 있는 힘이 있고.
근데 마법소녀들은 마법 능력이 있어서 세계의 비밀을 종종 깨닫게 되는거지 여기가 꿈속이라는게 그 비밀인 듯
그러다가 잠에서 퍼뜩 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