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 만나면 인사도 못하겠고 말도 못걸겠어 그리고 대화도 못이어나가겠어 특히 이성한텐 이성이 다가와서 말을걸어줘도 내가 무의식적으로 철벽을 치고 가시를 드러내서 다 떠나가..
중학교 2학년때 내가 트위터에 내가 ㅈㄱㅇㄹ하는 영상을 올렸다고 소문이 퍼져서 하루아침에 개씹변태가 되고 여자애들이 날 경멸하고 놀렸어 어떻게 놀렸냐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사람이 내 자리에 3초간 앉아있기 놀이를 하면서 앉은사람은 진짜 개똥씹은 표정을 지으면서 욕하고 더럽다고 하고 등등 이거보다 더한 놀림도 많았어 담임쌤이 잘 해결해주시긴했는데 중3때도 내 인식은 바뀌지않았고 그것때문에 중2때까진 자존감도 많았는데 그게 다 사라지고 내자신에 대한 혐오감만 쌓이고 자존감은 바닥을치고 다른 친구들한테 벽을지고 생활하게 되더라고. 난 그런영상 올린적도 없는데
이렇게 쓰니까 억울해서 눈물이 좀 나네.. 하튼 그래서 난 벽치는걸 어캐 고쳐야하는지 모르겠어..ㅠㅠ 그래서 지금 입시끝나고 막20대된 대학생인데도 친구하나없어서 놀거리도없고 술마실사람도없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