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라는 계절 ; 김지훈 작가
산문집이라 그냥 편하게 읽겠구나 싶어서 빌렸던 책.
약간 커뮤니티에서 예의차리고 예전 연애썰 푸는 느낌이 강함.
내용에서 느껴지는 건 아니고 ...이 나옴.
말 줄임표 아니고 정말 저 자체로 책에 등장함, 대사도 아님.
‘그런데 이건....’ 실제로 나오는 내용인데 책으로 보니 아니다 싶었음.
한 두번 나오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하길 바람.
> 사랑 얘기 좋아하면 좋아할 거 같은 책이라고 생각함.
하지만 저 부분을 못참아서 몇 장 읽다가 중도하차함.
누군가에겐 맞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 난 아니었다.
이름없음2021/02/18 09:03:18ID : 66i2oNtdDtb
쇼퍼홀릭
그냥 장르 자체가 나랑 잘 안맞기도 하고 주인공도 맘에 안들고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가볍고...............읽다가 자연스럽게 탈주했어
이름없음2021/02/18 09:13:36ID : bB9dyMmIJVa
고등학교땐가.. 약 22년전 이네..
반지의 제왕.. 우리나라에서 처음 나왔을때 반지전쟁이라는 책 있었어.
그거 1편빌려서 20%정도 읽고 치웠지. 당시에 판타지 하루에 5권 이상씩 읽던때였는데.. 반지전쟁은 도저히 못보겠더라..
이름없음2021/02/20 23:49:24ID : r9js1a7e7us
수레바퀴 아래서
내가 가끔 아무문제 없는데 정말 안읽히는 책이 주기적으로 있거든 근데 이 책은 그 끝판왕
비문학도 재밌어 하면서 읽는데 저 책은 진짜 못읽겠더라.. 논술책이어서 억지로억지로 읽었는데 정말 글자가 눈에 안들어 오고 내용이 머릿속에서 빠지는 듯한 느낌이었어.. 거의 한달을 걸쳐 읽었는데 내용이 하나도 기억 안나..
이름없음2021/02/21 11:59:45ID : 7tbcrf88o6n
반상의 해바라기
난 그냥 미스터리 추리인줄 알았는데 이게 우리가 아예 모르는 일본 장기의 내용이더라구 처음 보는 거다보니 거부감도 들고 내용도 잘 안 들어와섴ㅋㅋ
이름없음2021/02/21 12:03:28ID : bjAi4NzfcJP
얼음과 불의 노래 시리즈
존나 재밌는데 내가 이걸 읽기 시작하면
밤새면서까지 다 읽을때까지 논스톱으로 읽을 것 같아서
취직하고 여유가 생기면 읽으려고 포기함.
이름없음2021/02/21 12:10:14ID : thcK41A1BcL
돌이킬 수 없는 약속
너무 지루하고 남주가 답답해서
이름없음2021/02/21 12:12:46ID : GpPhe6nV9cp
트와일라잇
걍 로맨스 판타지랑 나랑 잘 안 맞아서
이름없음2021/02/21 19:25:52ID : e7zalhhvwk8
날개
어렸을 때 뭣도 모르고 봤는데 내용이 우울해서. 아직까지도 못보고 있음
이름없음2021/02/21 19:47:02ID : 3RvhhwMqnSK
죄와 벌
사람이름이 너무 많고 못 외우겠어서
아Q정전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나랑 잘 안 맞았었어
이름없음2021/02/24 19:00:52ID : Le42GlbfO8o
모비딕
고래잡는거 보려고 봤는데 고래잡는 장면이 너무 뒤에나옴 중간쯤보다 접음
이름없음2021/02/24 19:07:20ID : MmLasmE061D
인간실격
일본 특유의 문체가 너어어어무 심해서 절반정도 꾸역꾸역 읽다가 덮었어ㅋㅋㅋㅋㅜㅜㅜ
이름없음2021/02/26 11:51:34ID : 65dRzU6i2qY
해리포터
재밌다는데 난 재미가 없었어!
이름없음2021/10/25 17:25:11ID : oK1u7fhAqrz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의 게임의 이름은 유괴
그냥 도입부만 읽다가 책 덮음 진전도 안나가고 지금도 읽고 싶지는 않음
손이 안가
이름없음2021/10/25 17:42:36ID : xBhBwILfe2I
인간실격
내가 보다가 답답해서 관둠 이건 그냥 싸이코패스...
위대한 개츠비
그시대 상류사회에 관심이 없어서 읽다가 이게 뭔 내용이야 하면서 관둠
비행운
니는 김애란 작가님의 세계를 이해하긴 아직 어린것같아...
이름없음2021/10/25 18:29:43ID : A0q2HwrbzQm
위대한 게츠비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학 작품이고 동아리에서도 읽어 보라고 해서 읽었는데. 번역으로 옮겨진 문장들이 너무 투박하고 머릿속에서 잘 안그려짐.
순수이성비판
내용은 꾸역꾸역 읽으면 이해는 되는데 두께랑 내가 나가는 진도 보고 아 이건 아닌갑다
인간실격
읽는 내내 ??? 투성이. 스레딕에 추천이 많아서 읽었는데 그냥 우울에 관한 내용이었고 거기서 더 나아간 무언가가 읽는 내내 안 보였어.
이름없음2021/10/30 02:02:10ID : 2nBcKY9ulh9
장미의 이름/움베르토 에코
뭐라는지 1도 모르겠음
이름없음2021/11/04 19:00:39ID : BbClu5Rvjul
로얄드 달 초콜릿 장사꾼
ㅅㅂ난 남녀의 사랑 행위 책을 원한 적이???없는데요????
하 원한다면 직접 읽어봐 나 3장정도 읽다 그만뒀어...
이름없음2021/11/05 13:27:53ID : tdA6oZfU5dX
위대한 개츠비
이거 진짜 손 안 가더라. 윗레스들에도 나온 말이지만 번역도 그렇고, 그냥 스토리가 막 끌리거나 눈에 닿지 않았어. 나중에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긴 하지만...
이름없음2021/11/05 23:08:51ID : q1BdRDBvCmM
드롭: 위기의 남자
시리즈 초창기의 하드보일드한 분위기의 부재
이름없음2021/12/01 01:12:51ID : WoY3A7s1hao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장인물을 다 못 외워서;;
사실 추리소설 읽던 건 다 같은 이유로 하차함
이름없음2021/12/01 08:36:08ID : ry0nu01a9wN
악의
히가시노 게이고 책인데 꾸역꾸역 읽긴했지만 고구마 천만개 먹은 거 같은 빡침과 답답함이 몰려와서 두 번 다시 손 안댐
참고로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만 7년째 덕질중인 팬임
이름없음2021/12/01 18:04:18ID : hs3xDy7BxSG
인간실격
진짜 이해도 되고 지루했던 것도 아닌데 왜그러게 덮고싶었는지 아직도 모르겠음
비행운
표지가 너무 맘에들어서 샀는데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단걸 느낌
이름없음2021/12/02 16:17:42ID : lxu9xQnBdO0
반지의 제왕
: 설정이 너무 방대해서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음
해리 포터
: 다 재밌다는데... 난 노잼이었어
제목도 기억 안 나는 귀여니 소설
: 학교다닐 때 유행해서 읽어보려고 했는데 이모티콘 보고 경악해서 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