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말하고 싶어서??
아무리 믿을 만한 친구여도 왜말하는가지?
사실 내가 지금 너무 말하고 싶긴 한데 내가 도대체 왜 말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음;;;
ㅈ나 병신같긴 한데 ㄹㅇ ㅈㄴ 말하고 싶은데 못말하겠고 소문나거나 얘가 너무 충격먹을까봐 못말하겠고 그냥 못말하겠음 ㅆ비ㅏㄹ 근데 ㅈㄴ 말하고 싶음 왜지?
>>4
당연하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난
퀴어에 편견엄ㅅ는 사람들한테 하지 근데 그걸 알려면
직접적으로 절대 동성애에 대해 어케 생각해? 라고 물어보지 않아.
눈치 빠른 사람은 ..눈치 챌 가능성 97%
*내가 사람으로서 좋아하고 몇년은 더 같이 보낼거같고 인연을 이어가고싶은 사람한테 하는 편인데 그중에서도 조건이 있음
1. 종교 // . (자연스럽게 물어봤을 때
→ 크리스트교(기독교, 개신교(? , 가톡릭(? )범주에 해당하면
일단 커밍아웃을 반쯤 포기하는 편
(대부분 호모포비아일 가능성 있음)
2. 입이 싼 사람... 절대 ㄴㄴ
→ 먼저 커밍아웃 말고 다른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비밀을 그 사람한테 말해봐 ( ex: 전애인한테 이렇게 돼서 차였다 내가 찼다 등 개인적인 이야기들) 이런거 소문 나면 걍 커밍아웃 포기
// 솔직히 시험한거나 다름없긴 한데 이렇게 까지 해야지 안전 하더라
3. 자신이 먼저 편견없다, 주위에 있어도 그닥 신경 안쓸듯? , 오픈마인드 인 사람 (엘라이) 라고 밝힌 경우
(+**퀴어에 무지하지 않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