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토토를 하게되어 현재까지 하고 있는데 참 그만할려고 해도 자꾸 나한테 기회가 온다고 해야되나..
처음 그만둬야겠다고 다짐했을때는 단도를 쉽게 생각했지
사실 그 한달간 바쁜 삶을 살고 있어서 토토에 대한 별 생각이 안들었어 그러나 내가 정리해둔 여태껏 얼마나 도박에 썻는지 금액을 보고 한번만 더 해보자, 복구하야지 하고 했는데 복구를 물론 수익까지 생겼네? 그뒤로 이거 잃으면 본전 이러면서 계속 했어
두번째 그만둬야겠다고 다짐한건 내가 좀 한심했거든 이걸로 수익은 커녕 잃고 따고 계속 반복하길래 그만 해야지 하고 한 이주간 안했더니 나랑 같이 하시는 분이 언제오냐고 하셔서 결국 그 인간들을 못 잊어서 다시 했어
세번째 그만둬야겠다고 다짐한건 가계부를 보고 현타가 와서 그래
분명 수익은 보고 있는데 월말에 가서 보면 항상 마이너스야 도박을 안하고 내가 계속 모왔다면 얼마일까 계산했더니 충격먹고 한동안 안했지 그 시간을 베픽이란 사이트에서 픽 올리거나 그 인간들한테 픽을 줬지 이때 여러 사이트에서 연락이 왔어 내 승률을 보더니 총판을 하실 의향이 있냐고 이렇게 되서 또 못 그만뒀지
네번째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건 출금이 막혔을때야 내가 고딩이다보니 출금한도가 있더라고? 그래서 강제적으로 단도했지만 오늘 은행가면서 충전을 해버렸거든
그냥 이런 인간도 있구나 하며 말해주고 싶었어
이제는 그만두고 공부나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