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이 있어서 잘하는거잖아 라는 말 솔직히 나는 빡치긴 하는데
어느정도 동의는 함
예를 들면 춤선 같은거
근데 공부에 재능 이런거는 절대 인정못해 공부는 100퍼 노력이거든
지들은 노력도 안하고 성적 잘받으면 넌 공부에 재능이 있잖아 이러면 진짜 너무 화가 나
내 노력 다 재능이라고 치부해버리는거...
아이고 너무 감정적이네
여튼 재능만으로 되는게 있다vs노력(끈기 인내심 이런거 포함)만 충분히 해도 뭐든지 가능하다!!
공부에 재능..100% 노력이라고 할 수 있나 그사람의 이해도라든가 선천적으로 탁월한 사람은 똑같이 1시간을 열심히 해도 습득량이 다를건데 노력..이라기보단 노력하는 끈기와 인내심 같은 재능도 있고 물론 노력없이 잘될거란 생각은 안해 천재도 노력을 해야 천재라고 할 수 있겠지 정말 노력 1도 안하고 재능만으로 될거란 생각은 안하니까
>>4 천재의 경우가 아니라면 중에서 중상정도는 노력으로 커버가 되겠지? 근데 그것도 케바케긴해 정말 노력해도 안되는것도 있기 마련이니까 아마 레주는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성과를 재능이라고 치부하고 노력은 봐주지 않아서 욱한게 있는것같네 나름 장단점이 있는것같아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으면 썩히는거고 노력을해도 재능이 없으면 선을 못넘는거고
일단 공부가 100%노력이라고 할 수는 없는데 남의 노력을 재능으로 깎아내리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리고 앞에 레더들이 말해줬지만 범재까지는 노력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함! 그니까 서울대 수석은 못하더라도 sky 입학은 재능 없어도 죽어라 노력하면 가능하다는거지. 그리고 재능이 40% 있는 사람이 노력으로 60%를 채우는거랑, 재능이 0%인 사람이 노력으로 100%를 채우는건 확실히 다른거같아. 전자의 사람도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생각하겠지만, 후자의 사람이 80%밖에 채우지 못했다고 해서 후자가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서도 안되는거고... 상대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거니까 함부로 남의 노력을 비교하면 안된다고 봐.
노력은 재능 못따라감 ㅇㅇ 내친구 개천재 있는데 맨날 피방가고 새벽에 트위터하고 지필기 지가 못알아보는데도 일주일 벼락치기 수학 2등급임;...ㅅㅂ결국 국립대 다니더라 개부러움
예체능은 특히 더 그럼
다빈치 13살 그림
미켈란젤로 12살 그림
ㅋㅋㅋㅋㅋ
근데 완성은 노력이겠지 천지창조 하루 반 넘게 쏟앗는데 완성하는데 4년 넘게 그렸고 그림그린다고 미켈란젤로 장애된거 보니까
예체능은 절대 노력으로 재능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함.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난 성적 잘 받았을 때 ㅇㅇ이 엄청 열심히 했잖아 보다 ㅇㅇ이는 원래 머리가 좋잖아 이게 훨씬 더 좋던데...?? 난 내가 치열히 노력했던걸 오직 나만 아는 한이 있어도, 내 결과에 대해 노력보다 재능으로 평가받는게 훨씬 더 좋아
지들로썬 최선의 노력결과가 이건데 너가 노력안해서 성적낮은거잖아 노력을 해봐 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열불나지 않을까?
물론 정말 노력안해놓고 저래말하는사람은 빼놓고 말하는거지만ㅋㅋㅋㅋㅋ나도 스레주의 마음엔 어느정도 공감함.
나는 노력할수있는 끈기 인내심 자체도 어느정도는 재능으로 타고난다고 생각하는 편이야.
공부에 너무 지쳐서 야자끝나고 집에오면 혼자 누워서 아무것도 못하고 눈물만 줄줄 흘렸던 시기가있었어. 아마도 우울증이였다. 스스로 뭐라도 해야한다는걸 알지만 공부는 커녕 내가 미쳐 즐기던 취미생활조차 도저히 손에 잡히질 않았어
그땐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안지치고 계속 노력할수있는지가 궁금해졌지. 내가 강인한 성격을 타고나지 못해서일까? 아니면 사실은 이것조차 노력으로 해결할수있는 문제였을까..
나는 공부는 재능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노력 vs 재능이 아니라 노력 vs 재능+노력이잖아. 그리고 재능 있으면 그냥 자연스럽게 되는 걸 재능 없으면 시간 한참 걸림. >>17 와 비슷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어. 개인적으로 나한테 누가 넌 노력도 안 하는데 재능이 있어서 되는 거야 라는 말을 하면 기분 좋을 듯 나는 노력 안해도 된다 처럼 느껴지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