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성격이 진짜 예민해 조금이라도 불쾌하다 싶으면 바로 인상 찡그려지고(의식하고 찌푸리는게 아님) 스트레스를 받아. 특히 청각이 예민한데 전에 한번은 학교에서 엎드려 있을때 맞은편에 있던 애들이 장난치다가 소리 빽 지르니까 신경질적으로 아 씨 이랬어 나도모르게 튀어나온거라 바로 사과함. 그 뒤로 성격 고쳐보려고 계속 의식하고 다니는데 잘 고쳐지지도 않고 스트레스만 받으니까 내가 너무 지친다.. 혹시 예민한 성격 고쳐본 사람이나 방법같은거 알고있으면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