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살면서 무서운 일들을 정말 많이 겪었다고 자부해 왜인지는 모르겠어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보랴고 원하는 단어 말하면 그 단어에 관한 썰 풀게 (없으면 넘길게) 예를들어 '화장실' 이라고 댓글 달면 화장실에 관련된 썰 풀어볼게 실제 썰이고 봐줄지는 모르겠지만..댓글 없으면 혼자 말해볼 예정이야

1. 태권도를 했었어 태권도를 다닌 사람들은 알겠지만 검은띠는 허리에 두 번 감아서 매기때문에 다른 띠보다 길어. 품새 연습 한다고 도장에 일찍 도착한 날이었어. 고학년들 타임이라 야간이었고 아무도 없었고 사범님 한 분만 뒤쪽에 계셨어. 도복 갈아입으려고 도장에 띠 풀어놓고 화장실로 가는 도중에 관장님이 나를 잠깐 부르셔서 잠깐 사무실?에 갔다가 도복 입고 도장 문을 딱 열었는데 사범님이 내 띠 가지고 목 매서 블라인드 봉? (커튼은 아니고 블라인드였어) 에 달려고 하고 있었어. 당연히 뛰어가서 사범님! 하고 부르니까 엄청 세게밀치더라 사람힘이라고 생각 안들 정도로. 뛰어가서 관장님 불러오니까 관장님이 다리로 사범님 꽉 잡고 정신차리라고 몇 대 치셨어 띠도 풀어서 멀리 던지셨고. 그 뒤로 한 번도 못봤어 나중에 내가 듣기로는 친구들이랑 전날 흉가체험 가셨다고 들었어

2. 지하철 공중화장실에 갔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싸했어 어렸을 때 부터 촉이 좋았어 뭔가 있는 건가 하고 칸에는 안들어가고 있었어 그랬더니 어떤 똥머리한 여자가 나오더니 피 질질 흐르는 손을 막 세면대에 닦길래 나가려고 했더니 나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갑자기 생리가 터졌다고 안에는 깨끗하다고 웃길래 아 네..하고 칸에 들어갔어 ( 칸이 두개였나? 그랬는데 하나가 고장이길래 어쩔 수 없이 같은 칸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어 ) 들어갔다니 쓰레기통에 피묻은 휴지가 엄청 많더라.. 근데 여자들이면 알텐데 생리피랑 그냥 피가 다르잖아..생리피가 절대 아니였어..근데 쓰레기통에 휴지사이로 보이는게 왠 살덩어리더라..아마 본인 살을 잘랐나봐 왜인지는 나도 모르고...결국 볼일도 못보고 문 열고 나왔는데 밖에 그 여자가 그대로 있었어. 입찢어지게 웃는 표정으로 나 쳐다보길래 뛰어서 도망갔어

>>3 와 나였으면 그 자리에서 똥지림; 독서실 관련된 썰도 있니?

>>4 웅 풀어볼게 재밌게 들어줘😖 독서실은 자주 가니까 에피소드가 꽤 많은데 하나만 풀어볼게! 3.독서실에서 공부할 때야 1인실 끊었었어. 맨 끝 방이었어. 에어팟 끼고 공부하고 있는데 흐힣ㄹ헿흫 하고 웃는 소리가 났어 남자목소리로.. 남녀 방 따로 쓰거든. 그래서 뭐지? 하고 에어팟 잠깐 뺐다가 한 쪽만 끼고 다시 비문학 풀기 시작했어. 그랬더니 옆에서 또 숨 넘어가게 웃는 소리?흐끅극 하는 소리가 나서 책 덮고 숨 죽이고 있었는데 이번엔 독서실 문 탕탕 치면서 끅끅극 소리가 들렸어 난 내가 꿈꾸나 싶을 정도로 무서웠는데. 내 오른쪽 방에는 내 친구가 있었거든. 그래서 천장으로 소리 들었냐고 ㅅㅂㅅㅂ머임 이런식으로 쪽지 써서 던졌어 그럼 옆 칸으로 떨어지거든. 조용히 있으니까 쪽지 펴보는 소리까지 들리더라 답장 기다리는데 안오길래 무서워서 밖으로 나갔어..근데 화장실 앞에서 내 옆칸에 있는 줄 알았던 친구 마주쳤어. 그 씨씨티비? 같은거 슬쩍 보니까 그 방에 아무도 없더라

4. 이건 학교에서 스케이트장 갔을 때 일이야 내 친구가 스케이트를 잘 못타서 내가 세 바퀴 돌동안 한 바퀴 겨우도는 정도였어. 처음엔 손잡고 같이 타다가 나도 좀 제대로 타고 싶어서 친구는 벽 잡고 다니고 나는 계속 돌고 있었어. 근데 친구가 갑자기 쭈그리더니 바닥을 더듬거리는거야. 내가 친구랑 멀리 잏어서 막 소리지르면서 위험하다고 일어나라고 해도 안들리는지 계속 더듬거렸어. 안전요원?도 못본것같았어 그 친구 위험할 것같아서 내가 막 죽기살기로 막 가는데 이상하게 그 거리가 너무 멀게 느껴졌어. 어쨋든 진짜 막 뛰어가서 진짜 걔 손 옆으로 날이 싹 지나가는데 쭈그린애를 벽쪽으로 팍 밀면서 나랑 둘이 같이 넘어졌어. 그랬더니 걔가 가만히 멍하니 있다가 하는 말이 어떤 할머니가 자기한테 와서 손가락을 주워달라했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데 걔는 아무생각없이 주우려고 더듬거린거였대 걔가 더듬거릴수록 계속 가운데 쪽으로 여기있다 여기 여기..이랬대 걔는 아무생각 없이 계속 따라갔고...그러다가 내가 탁 칠때 할머니가 쌍욕하면서 아씨*거의다됐는데 웬년이고... 이러고ㅠ사라지셨대

>>6 미친할매가 사람홀렸네 잘했다 레주

5. 친구네 강아지 이야기..(위에 스케이트 그 친구야) 이름이 코코였어. 내 친구네 집에서 파자마할 때 얘기인데 문 닫아놓고 있었는데 문 바깥쪽 아래쪽에서 박벅벅벅 문 긁는 소리가 났어. 내 친구가 한숨 푹 쉬더니 코코가 요즘 문을 막 긁는다고 그랬어 근데 이얘기 하자마자 코코가 짖는데 방 구석에 있었던거야 문 닫을때 코코가 밖에 있는 줄 알고 닫았는데 들어와 있었던거지. 근데 나랑 같이 있었우니까 그냥 넘겼어 머임? 이러면서. 근데 그날 내가 가위에 눌렸는데 웬 머리 산발하고 누더기같은 거 입은 남자가 킥킥대고 웃으면서 "강아지만 문긁냐?강아지만문긁냐?강아지만문긁냐?강아지만문긁냐?" 개빠르게 반복한거..

와 미친 존나 무섭다..

레주가 영적으로 민감하긴 하나보네 유독 레주한테만 그러고 이런일이 자주 생기는것도 보니 ㅋㅋ

6. 음 또 무슨 얘기 하지..지금 스터디카페니까 여기서 있었던 일 해볼게! 여기가 24간 무인 스터디 카페야. 내 친구 중에 약간 기 세고 촉 좋은 애가 있는데 내가 집에 가자해도 얘가 갈 생각을 안하는거야. 사람도 둘 밖에 없어서 무서운데. 자꾸 집에 가자하면 ㅇㅇ아 문학 지문 하나만 더 풀어, ~~하나만 더해. 이런식으로? 그래서 내가 아ㅡㅡ 이제 좀 가자~하고 지쳐잇는 상태였어. 얘가 딱 2시 13분. 그때쯤 가자. 그러는거야. 당시는 한 새벽 1시 50분? 정도였고 거의 20분 정도를 더 있어야되는 거니까. 그리고 2시 10분이면 10분이지 13분은 뭐야..이렇게 생각하고 알겠다고 했어. 그래서 걔 공부하려나보다 하고 화장실 가려니까 나가지말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 쉬마려;;급함 이러고 나가려니까 제발 나가지말래 최대한 참으래. 그래서 아 얘가 왜이러나 하고 진짜 필사적으로 나가려니까 얘가 표정이 싹 굳더니 "야 ㅇㅇ아 나가려면 나가. 니 뒷일은 니가 책임질꺼지?" 이러고 무표정으로 공부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원래 큰소리내면 안되는데 사람이 없어서) 야 뭔일인지 얘기를 해주던가!!이런식으로 막 뭐라했는데 얘가 "목소리낮춰." 이얘기 하나만 하고 대답도 안해주는겨... 근데 또 무서우니까 막 필사적으로 화장실 가고 싶은거 참았다? 그러다가 10분 되자마자 얘가 시계 보더니 짐싸. 이러길래 짐싸고 정확히 13분에 나갔어. 나가서도 왜그러냐고 물어봐도 암말 안하더라;; 근데 다음날에 스터디 카페 사장님이 말해주는데 씨씨티비 보니까 새벽 1시 경부터 2시 경에 여자 화장실앞에서 바지도 안입고 들락날락 거리다가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서 한참있다가 나온 남자가 있었다고 조심하라했어..알고보니까 내 친구가 씨씨티비 꼭 확인해보라고 했던 거였더라..원래 씨씨티비 잘 확인 안하거든 내가 그 뒤로 얘가 하는 말은 다 믿어

>>12 그 친구 촉이 좋은정도가 아닌데?

>>13 그런가?! 근데 자기 입으로는 무당 이런건 아니고 촉이 좋은 정도라고 하길래..촉이 좋은 건줄만 알앗어....암생각 없이 적었는데 하긴 지금 생각해보면 촉이 좋은 정도가 아니긴한것같다 (나도 촉은 쫌 좋은데..)

>>14 가족중에 무당같은분이 있었거나 혹은 지금 있을거같음 ㅋㅋ 이런 영적인 감은 무조건 가족력이라고 하더라

>>15 오 그럴수도 있겠다...! 근데 아마 아직은 본인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생각해보니까 얘 꿈도 엄청 잘 맞는데

>>16 모르는척하거나 진짜 모르거나 겠는데.. 모른다고 하면 아마 걔 부모님은 알고있을 가능성이 높긴함

6 번외+ 다른 에피소드인데 이 친구에 관한거! 별건 아니고.. 체육시간 전이 수학이라 이 친구가 자고 일어나서 멍하니 있는거야 체육복도 안갈아입고..얘가 체육부장이엇는데..(체육쌤이 시간에 엄청 민감해서 쫌만 늦어도 달리기 ㅈㄴ 시킴 체육복 안입고온 애들은 아예 빼놓고 수업하고 플랭크?자세 계속 시킴) 그래서 내가 막 체육복입으라고 뭐라 하니까 얘가 암말도 안하더니 비몽사몽?한 목소리로 오늘 체육 못할텐데 이러길래 아픈가 싶어서 보건실 갈래? 해도 대답안하길래 나라도 빨리 입고 가야지 했는데 종이 쳐버리는거야...그래서 속으로 (아놔이생키때문에 달리기 하게 생겼네...) 하고 막 옷입는데 다른 쌤이 들어오더니 그 쌤 엄마가 돌아가셔서 지방 내려갔다고 수업 못한다고 했어. 나중에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수학시간에 꿈을 꿨는데 웬 방? 같은데에서 어떤 누워있는 할머니한테 체육쌤이 막 울면서 절하고 있었대 이때도 쫌 무서웠어

>>18 줜나 신기하다 ㅋㅋㅋㅋ 왜 내 주변엔 이런사람이 없나.. 남자새기들이라 그런가

>>19 나도 처음엔 이친구 진짜 신기하고 무서웠어! 위에 한 얘기 말고도 얘가 한마디씩 툭툭 말해주는게 매번 들어맞으니까ㅠ 생각날때마다 적으러 와볼게 😋 봐줘서 고마워

>>20 썰이나 계속 풀어주삼 ㄱㄱ 신기의 연속이니깐

와...레주 대체 어떤 삶을 살아 온거야...너무 무섭다

7. 이건 그냥 내가 겪은 일..! 무서운건 아냐 나도 꿈 잘꾸는 편이야. 꿈을 꿨는데 전에 키우던 고슴도치가 나왔어. 걔가 수컷이었는데 몇년 전에 죽었거든. 근데 걔가 수컷인데 꿈에 나왔어. 꿈 안에서 침대에서 일어났는데 막 쳇바퀴 다다다ㅏ닥하는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까 울 아빠가 도치 새끼 낳았다고 보고있는거야. 수컷이라 새끼 못낳는데..ㅎㅎ근데 꿈이어서 그런지 죽은 도치가 살아있는거랑 수컷이 새끼를 낳은거 둘다 이상하다고 생각이 안들었어. 보니까 사료통?에 가시도 다 안난? 핑크색 새끼들이 네마리가 있는거야. 그리고 딱 깼는데 깨자마자 느낌도 생생하고 뭔가 보통 꿈이 아닌 느낌이라 네이버에 쳐봤는데 승진꿈...울아빠 이번에 승진하기 되게 어려운 케이스였는데 승진하셨어

>>23 우와아앙 잘됐네 축하해

>>24 고마워😖 보다가 듣고 싶은 이야기 있으면 언제든 얘기해줘!

재밌게 잘 보고 있어 !! 학교랑 관련된 썰 또 있을까 ?

8. 내가 독서실 갔다가 집에 가는 길이었는데 너무 피곤했어 그날 독서실에서 에어팟으로 헛것도 계속 들은 날이었고..친구도 먼저 갔고 해서 너무 피곤했는데 엄마 아빠가 나 데리러 나오셔서 횡단보도 짱 큰게 있는데 거기 건너편에 엄마아빠가 있었거든? 사거리였는데 초록불 언제되나...생각하고 있는데 딱 초록불이 됐어 그리고 누가 옆에서 건너자~ 이러길래 건너고 있었는데 두명 목소리 (하나는 분명 엄마 목소리였는데 하나는 할아버지 느낌?) 가 갑자기 고막 안에서 들리는 것처럼 OOO!!!!!(내이름) 하고 들리면서 뒤로 훅 밀리는 느낌? 나서 눈 뜨고 있는데도 뭔가 눈이 또 확떠지는 느낌?나서 보니까 빨간불이더라..난 내가 늦게 걸어서 빨간불이 된건가? 했더니 울 엄마가 하는 말이 빨간불인데 갑자기 내가 왼쪽을 획 돌아보더니 막 건넜대. 이때 이후로 수호신을 믿어..목소리가 분명 들렸고 아마 횡단보도도 꽤 많이 건넜었는데 눈 떴을때는 건너기 전이었으니까

>>26 재밌게 봐주어서 고마워 학교 썰 풀어볼게☺️

>>27 레주도 앵간히 예민한게 아니네.. 수호신들 있어서 이정도로 끝나는걸지도

>>29 에어팟으로 헛것을 들었다고 하니 그날 유독 힘들어서 영적으로 더 예민해진거인듯

9. 학교 선생님 얘기..이쌤 지금은 전근가셨어. 소수( 네명정도? 쌤포함 다섯명) 진행하는 수학 영재반이 있었는데 비오는 날에 애들이 자꾸 무서운 얘기 해달라고 하니까 우리 학교에 목매달아 자살한 귀신이 있다고 어쩌고 얘기를 막 하는데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목졸린것처럼 아!하고 켁켁 거리는거야 애들이 하지말라고 무섭다고 막 그러는데 계속 그러다가 표정이 영 굳어서는 나가셨어. 나도 뒷 얘기는 모르는데 위에 언급한 그 촉좋은 친구가 (걘 영재반이 아니야) 다음날 와서 오늘 수학 못하겠네 이랬어 왜냐고 물으니까 잠깐 나 쳐다보다가 너 니가 사회 0점 맞았는데 누가 너 있는 자리에서 넌 대화에 껴주지도 않고 야 사회 0점 맞은애가 있대 하면 좋겠어?이러더니 교실 나갔어

>>30 맞아 배터리도 많은데 계속 연결도 불안정하고 오른쪽 에어팟에서 야 빼봐 하는 여자 목소리를 들었었거든 그거 듣고 무서워서 공부 마저 하지도 못하고 급하게 나온거였어 😂

>>32 얘가 밖까지 따라온걸수도 멘탈관리 잘해야겠네 레주 좀만 힘들면 귀신새기들이 가만두질않네

>>28 혹시 수련회가서 일어난 일들 있어? 아님 수학여행이라던가!

>>34 10. 수련회는 아마..기억상 초등학생 때가 마지막이었던것 같은데 (중학교때는 기억이 안나는 것 보니까 안갔던 것 같아) 그때 밤에 잘때 막 씻고 세수를 하는데 내가 좀 늦게 씻어서 씻고 텐트? 안으로 들어갔는데 같은 방 쓰는 나랑 친한애가 비누를 돌려달라는거야 그래서 뭔 비누? 이랬더니 아까 샤워실에서 빌려줬던 거를 달래..1박 2일이었고 애들 앞에서 다 벗는거 부끄러워서 나 샤워 안했단 말야...그래서 나 샤워 안하고 세수랑 양치만 했는데...? 이러니까 걔가 "엥? 애들도 다 봤을걸? 너가 와서 계속 애들 사이로 비누 빌려줘 비누 빌려줘 이러면서 돌아다니다가 아무도 안주니까 갑자기 나한테 와서 비누빌려 달라길래 비누줬더니 웃으면서 고맙다고 하고 샤워실에서 막 뛰어다녔어" 이러는거야 그래서 거기 방에 있던 씻은 애들한테 봤냐고 물어보니까 두명? 정도 빼고 봤대...분명 나였대 아직도 미스테리

>>35 헐 대박... 그럼 혹시 놀이동산에서 있어던 일 있어? 무섭당...

>>10 11. 롯ㄷ월드에서 잇엇던일 여섯명이서 롯데월드에 가서 파라오의 눈물?분노였나? 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막 레일?로 가는 롤코같은 놀이기구를 탔어 두줄로 타는데 나는 뒤쪽이었어 근데 타다가 앞쪽에 친구 한명이 앞에서 손잡아달라고 옆에 애랑 투닥대다가 옆에 애가 안잡아줬는지 뒤로 손 내밀면서 야 아무나 손좀ㅠㅠㅠ 저 거미 뭐임(거미 같은 인형?이있었어) 이러다가 내가 잡아주려했는데 조용해지길래 나는 누가 잡아줬는 줄 알았어 좀 어두워서 확인할 겨를도 없었고 다른 거 보느라 확인은 제대로 안했으니까 그러다가 놀이기구 다 타고 내려와서 그 손 잡아달라고 한 친구가 아~OOO( 옆에 있는친구) 손잡아달라니까 안잡아줌 ㅡㅡ 아~~ㅇ러면서 장난식으러 투닥거리다가 아 뒷라인 내ㅜ손 잡아준 귀염둥이 누구? 이랬는데 아무도 잡은 적 없었던거...걔 진짜 울려고 했어 근데 진짜 내 친구 손 잡은 건 누구였을까

>>37 오 그럼 해외여행 가서 겪은 썰있어? 아 너무 나만 물어보나... 미안 ㅠㅠ 부담주는건가 나...?

>>38 부담 안돼! 오히려 관심 가져줘서 너무 고마운 걸😋 해외여행 썰도 있어!! 엄청 짧지만.. 12.사이판 갔을때 패키지로 가서 어떤 새?섬 거기를 가려고 버스에서 내리려는데 어떤 피부가 좀 검은 편이고 눈이 큰 아저씨가 눈 부릅뜨고 맨뒷자리에 안내리고 앉아있었어. (근데 밥먹기 전에도 봤고 무슨 과일?사려고 내릴때도 계속 봤어) 어떤 아주머니 앉아있던 자리의 바로 옆자리였어 난 그래서 둘이 부부라고 생각했고 아저씨는 개인적인 일로 (다리가 불편하거나?) 안내리는 거라고 생각했지..근데 새 섬 다보고 다시 탔을때는 아저씨가 없었어 (담배피우러가셨나 생각했어 출발전에 담배피우시거나 화장실 가니까) 근데 출발하기전에 보니까 거기에 지갑이 있길래 아주머니한테 주워와서 이거 옆에 아저씨가 떨어뜨린것같다고 주니까 아주머니가 자기 남편이랑 같이 안오고 엄마 아들이랑 왔다고 하셨어 울아빠도 당황하고 그러다가 근데 다른 가족분들도 그 아저씨 봣다더라 심지어 거기 운전사 분도 보신것같았어

>>39 헐 뭐지...? 나는 그런 일 한 번도 안 일어난 완전 일반인 중 일반인이라 너무 재밌당 ㅠㅠ 그럼 절이나 교회같은 종교시설에서도 이상한 일 겪어본 적 있는거야?

>>40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 풀어볼게!! 13. 우선 나는 천주교야!! 그치만 지금 얘기할 거는 내가 어렸을때 친구 따라가서 겪은 교회 이야기야. 영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는 아닌데 우리 초등학교에 전도사?(맞나?)님이 엄청 자주 오셨었어 교회 다니는 애들한테 간식주고 가시고 사진찍고? 그런거 많이 하셨는데 나는 천주교라..간식은 좀 부러웠지만 별 관심없었어!! 근데 내 친구가 어느날 교회에서 달란트 시장? 그런것걸 한다길래 가고싶어서...따라갔어ㅠㅠ 친구 총 세명이서 갔더니 달란트 시장 엄청 하고 있더라. 필통이랑 그런거 팔고..근데 교회 안에 웬 여자가 콩콩 뛰어다니길래 뭐지?뭐지?했어 근데 무서운건 나 말고 한 친구도 봤다는거야. 난 가만히 있었는데 그 친구는 ㅈㅇ아 저사람은 누구야? 이랬어. 그랬더니 내 친구는 영문도 모르는 표정이고...나는 어? 나만 보이는게 아니였구나 싶고..근데 갑자기 전도사???님이 오셔서 나랑 내 친구한테 필통이었나? 그걸 주시고 교회 다니는 그 친구한테 속닥속닥 하는거야. 그러더니 그 교회다니는 친구가 나가자고 하길래 뭐지? 하고 그래도 필통받았으니까 나갔어. 그래서 친구한테 왜나오자고 한거야? 했더니 자기도 모르겠대 전도사님이 가만히 쳐다보고 있다가 갑자기 이 친구(저콩콩뛰는여자는 누구냐고 한 친구)는 교회 데려오지마라고 하셨대....마꼈다고 했나?아마 그랬어 아마 그 친구가 귀신을 본다는걸 눈치 채셨나봐 근데 내가 알기로는 막 귀신본다고 하면 막 예배 드려라 이런거 시키지 않나?(내가 모르는걸수도 있어) 근데 어쨋든 그 친구 데려오지마라고 필통 줄테니까 친구들 잘 데려다주고 오라고 했대

천주교라. 수호신도있는데. 홀릴뻔한적도 있는걸보니 가족력있을까나? 나는 그냥 촉이있는 정도의 사람인데 예전에 내가 봤던걸 혹시 너도봤을까해서. 멏 교회인지 성당 입구 위에있는것들.

>>42 자주 와서 풀어줄게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43 음..가족력은 없을거야 친할머니는 천주교고 울 아빠도 천주교 (어렸을 때 복사도 하셨어) 외할머니는 절 다니셔. 근데 울 엄마는 천주교 견진까지 받으셧고 나랑 내 동생도 견진 받앗어..나는 성당에서 반주도 오래 했었고 그니까 내말은 완전 천주교 집안이야. 집안에 무속 신앙 이런거는 한번도 들어본 적 없어ㅠㅠ 어렸을때 학교 끝나고 교회 십자가에 까만게 매달려있는 걸 본적은 있던 것 같은데 그때 당시엔 괴도키드같다고 생각했어 (한창 즐겨봣엇거든) 그래서 확실한 기억은 없어..성당에서는 아직 뭐 본적 없어 음 천주교라 그런가?

>>45 오오. 그렇구나 무속쪽이 아니라 교회나 성당에 깊게 마음을 헌신하는 사람또한 영감이 발달하기도해. 괴도키듴ㅋㅋㅋㅋㅋㅋ 그랬구나..! 난 교회입구위에 작은 도깨비?같은 뭔가 장난끼많은 시커먼 무언가들을 본적이있어!

자주는 아니고 가끔 가만히 있다가 향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 그러면 가까운 사람이든 먼 사람이든 꼭 장례식 갈 일이 생겨 미안 끼어들었나

>>47 아냐!! 들러서 본인 경험 풀어주는거 좋아.. 신기하다 귀멸의칼날주인공같아...그냥 갑자기 향 냄새가 나는거야?

>>48 응... 귀멸의 칼날 안봐서 뭔지는 모르겠는데 뭐라 해야하지 훅 끼치는게 아니라 약간 은은하게? 그렇게 향 냄새가 나

>>49 와..신기하다ㅠㅠ

오랜만에 들렀어 14. 놀이터에서 겪은 일..초딩 때 겪은 건데 7시 쯤에 태권도 끝나고 친구들이랑 넷이 노는데 지탈(지옥탈출이라고 술래가 눈 감고 나머지 애들 잡는 게임)을 하고 있었어 술래가 내 친구가 된거야. 그래서 원래 다 따로 다녀야되는데 세명이서 장난친다고 미끄럼틀을 거꾸로 기어올라갔어. 통으로 되어있는 미끄럼틀 있잖아 앞에 올라가지 마시오 쓰여있는거 근데 내 친구가 막 어딨어 어딨어 하더니 아!! 찾았다!!하는겨..그래서 우리 셋이 다 엥?하고 았는데 내 친구가 잡고서 눈을 떴나봐 소리를 엄청 크게 질렀어. 그래서 우리 다 기어내려가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그 친구가 울면서 귀신본것같다고 분명이 사람 느낌 나서 너네 잡은 줄 알고 눈을 떴더니 웬 산발한 머리카락이 싹 보였다가 사라졌대 우리 곧장 집 뛰어갔다

>>51 친구 어릴때라 무서웠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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