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헐 어떡하냐.... 힘내 레주...

음... 아직 중3이라서 막 헷갈리구 그러는걸수도 있어... 나도 비슷한 상황은 아니지만 그랬던 적이 있거든 나는 고1때. 일단 우울해하지말고 그래서 해결되는게 아니고 너만 힘들어지니까...

>>5 군대 다녀오고도 똑같으면 그때부터 다시 고민해봐 중3이면 아직 어리지

>>7 아니 내말은... 아직 어리고 감정 격할 시기라 컨트롤 안 되는 게 맞으니까... 그 시기 완전히 끝날 때에도 그러면 그때 진지하게 생각해보란 거였어...

네가 이상한거라거나 도의적으로 잘못된 일이라는 식에 흔한 잔소리는 안할게. 적어도 난 너가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거든. 대신 난 너가 겪을수있는 일들에 대해 말해줄게. 너가 너희 누나에게 고백을 했다고 생각을 해보자. 실패한다면 너희 누나에게 경멸을 받겠지? 심하면 너랑 완전히 척을 질수도 있을거야. 반대로 고백에 성공한다고 가정해자. 아무리 숨긴다고 해도 언젠가는 부모님에게 들키게 될거야. 그땐 부모님이 너희를 강제로 헤어지게 확률이 커. 부모님 세대는 보수적인 성향을 가진분들이 많으니까. 부모님까지 허락하거나 부모님에게서 도망쳐도 문제는 남아있어. 너흰 아무리 서로를 좋아해도 결혼은 할수없어. 왜냐? 대한민국에서 직계 가족이랑 결혼하는건 법으로 금지되어 있거든. 그리고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게될거야. 사회적으로 너희의 이미지가 좋을리가 없으니까. 그것까지 버틴다고 쳐. 너희가 그렇게 서로를 좋아한다면 언젠가는 아이를 가지고 싶어지겠지? 만약 너희가 아이를 가지게 된다면 그 아이는 기형아로 태어날 확률이 높아. 결국에 그건 근친상간이니까 말이야. 이런 상황이 무조건 일어난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상황보다 더한 상황도 일어날수도 있는거야. 너도 그리고 네 누나도 이런 상황을 버티기는 힘들거야. 네 감정을 끊어내든 숨기든 아니면 드려내든 모든것은 네 선택이고 인생의 기회는 단 한번이니까 신중하게 선택하는게 좋을거야.

음..지금 당장은 힘들겠지만 좋아한다는 감정은 늘 변하는거니까 좀 더 지나면 변하고 다른 사람을 좋아하고 나중에 아 그땐 왜그랬지하며 웃어넘기는 날이 올거야

좋아하지마 민폐니까

>>11 마저 아직 중3이면 16년?밖에 안 살아서 많은걸 경험하기에는 어린나이야. 살다보면 나중에 그저 가끔씩 떠오르는 기억이 될수도 있어.

근데 나같아도 내 오빠 동생이 나 좋아해서 잘해준ㄱ다 생각하면 좀.. 놀랄 것 같다 일단 지금 어린맘에 그럴지도 모르니가 좋아하는건 상관없지만 막.. 부담스러운? 남매 사이에 진짜 안 할 ㄱ것 같은 짓만 하지 말고 좀 더 지켜보자

>>19 절대 안된다 애기야 고백해서 그냥 장난처럼 넘어가면 ㄱㅊ지만 진지하게 받아드리면 가정파탄난일이야 근친이 왜 법으로 금지당한건데

>>19 웬만해서는 장난인줄 알겠지 근데 진심이란걸 알고 나면...내기준 더이상 얼굴보기 싫을듯

집 가는중 도착해서 마저 쓸게!

아 진짜 제발 가만히 있어주라 어리고 사랑이 너무 필요해서 그런 것 같은데 다른 생각하고 여자친구들도 사귀면서 지내

>>19 나 남동생있는데 4살차야..! 동생이 그러면...좀 당황스럽고...불편할거같아...미안..

>>19 군대 다녀오고 생각해보라고 했던 레스주야 제발 일단 머리 밀고 생각해...

아이고...근친은 안된다 그건 안된다 잘못하면 누나 얼굴도 못 볼수도 있어 가족간의 사랑과 애인과의 사랑은 엄연히 달라 가족간 결혼도 법으로 금지되어있고.. 그냥 날 사랑해줄 애인을 찾아보자 아직 16년밖에 안살았잖아 어딘가 있을거야

고백은 진짜 아니야... 나도 2살 차이인 남동생 있는 올해 고1인데 진짜진짜진짜로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아....

>>19 아닌 것 같아.정말루 나 남동생 있는데 솔직히 진지하게 각잡고 그러면 좀..많이 충격 먹고 싫을 것 같아.불편한 것 같고...일단 그 좋아하는 마음을 다른 데로 돌리면 어떨까...?다른 뭐 취미생활이라든지...그런 생각 안 들게...내가 뭐라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다...근데 이건 진짜 아닌 것 같아서 해주는 말이야....레주야 진짜 아니야....힘내라...

>>15 왜그래 솔직히 민폐맞는데; 친동생이 친누나 좋아서 고백생각까지 한다니 민폐맞아 그거

>>15 이건 민폐 맞다고 생각하는데 누나도 고1이면 아직 어린데 저런 소리 들으면 얼마나 불편하겠어 한 집에서 같이 살아야하는데 진짜 민폐지

근데 진짜 솔직히 좀 그렇다...ㅋㅋ; 날 이성으로 보는 사람이 나랑 같은집에 산다고? 진작독립함

나도 올해 레주랑 동갑이거든? 난 연년생 남동생이 있는데 나도 걔 진짜 좋아해 솔직히 내 동생이라는 것 빼고 봐도 못난거 없는 애거든 가끔 얘같은 남친 생겼으면 좋을 때도 있어 근데 그것 뿐임 절대 이성적으로 얘를 좋아하지는 않아.. 그냥 귀여운 내동생이지 만약 내 동생이 나한테 고백하면 진짜 충격먹을 듯.. 너희 누나도 만약 레더가 고백하면 나같은 심정일걸..?? 그건 아냐.. 진짜 가족관계 파국으로 만드는 지름길임 절대 니 마음 들키지 말고 빨리 접어..

진짜 좋아하든 말든 상관할 바는 아닌데 고백은 진짜 진짜 하지마 누나 좋아한다며 누나가 너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고 괴로워하는 모습 보기 싫으면 진짜 하지마

나도 울 언니 귀여워 죽겠는데 이쁘고, 먹을거 챙겨주고싶고 먹으면서 좋아할거 생각하면 또 귀엽고..근데 난 진짜 그 이상의 감정이 아니라 ㄹㅇ 언니를 귀여운 다람쥐로 생각하는데 레주도 시간지나면 뭐....알아서 잘 정리될거야... 그동안 주변에만 말하지마...

너무 충격적이다 레주야 나와서 말 좀해줘..

미친새끼아니야 이거??? 나도 남동생있는데 소름돋는다 누나가 너한테 해줬던 것들로 니가 당연한거라 합리화 하지마.

혹시 뭐 어렸을 적 누나랑 따로 떨어져서 산 적이 있고 그래? 그게 아닌 이상 어떻게 애기 때부터 봐온 가족을 그런 쪽으로 좋아할 수가 있음...? 감정이란게 마음대로 안 되는 거긴 한데... 모르겠다.... 걍 고백만 절대 하지마 제발....

아까 남겼었는데 계속 위에 떠서 또 남겨... 고백은 절대 ㄴㄴ 이유는 위에서 다 말해줘서 알거라 생각해 정말 고백해야겠다고 마음먹었음 누워서 자고 다음날 다시생각해봐. 다음날 또 고백해야겠으면 또 자. 계속 자.

그냥 동경심, 존경심, 이런 감정들이 섞여서 착각하는거야 가정 파탄낼 각오없으면 고백 하지마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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