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단순한터치에 찌ㅡ릿하고 아무의미 없는 말에도 그 사람이기에 설렘 이란걸 느낀다던지 사람마다 좋아한다 란 감정은 조금씩 다를테니, 좋아하는걸 깨닫는건 마음을 숨길수록 부정할수록 뒤늦게 알게되기도 해 아 그게 사랑이였구나 하면서,

>>2 헐 완전 나야...

>>3 엉엉 짝사랑 많이 하면 눙물만나 엉엉

>>4 맞아ㅠㅠ 좋아하면 좋아할수록 슬프고 눈물나더라..

>>2 와 이거 찐이다...

내가 그사람 앞에서만 헛짓거리 한다는 걸 알게 돼서 진짜 좋아하는 사람 앞에만 있으면 어떻게든 트롤링하더라.... 나도 이런 내가 싫다.....

너와 눈이 마주친 순간~~

어딜가든 찾게되고 그애를 유심히 관찰하고 아무리시끄러워도 걔목소리밖에 안들리고 그럴때!

그리고 선톡왔을때 알림창에 뜨는 이름만보고 쿵하고 설렐때

>>7 아 뭔지 알어..

처음 봤을 때 완전 내 이상형에 가까웠어. 그때는 근데 내 지향성을 잘 몰랐던 시기라서 내가 그 사람을 좋아할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ㅋㅋㅋㅋ 근데 그 사람을 보면 볼수록 자꾸 보고싶고 그 사람한테 관심받으려고 괜히 주변 얼짱거리는데 정작 마주치면 인사 한 번 제대로 건네지도 못하곸ㅋㅋㅋㅋ 그래서 그 사람을 좋아한다고 받아들이게 된 것 같아

갑자기 그 사람 얼굴을 떠올릴 때마다 울고 싶어질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