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옛날에 친했던 애가 있었는데 진짜 학교에서 악명높은 학폭 가해자였음 나도 그 애가 친절하길래 같이 놀았었는데 어느순간 삥뜯기고 발로 차이고 결국엔 나 때문이라는 가스라이팅 당하면서 살았었어.. 그 뒤로 그냥 무시했더니 내 헛소문 몇번 퍼트리곤 신경 끄더라... 이제 와서 보니 내 친구도 얼마 전에 삥뜯고 헛소문 냈었음

진짜 자기한테는 가벼운 장난으로만 느끼는건가? 그 애는 거의 밥 먹듯이 친구들 협박하고 때리면서 지냈었음... 진짜 그런 애들은 어떤 정신을 가졌는지 궁금하다 걍 그렇다고

걔네들은 남 괴롭히는 자체가 지네 낙일걸..

타인을 동등한 인격체로 안봐서 스트레스 해소하는데 막 갖다 쓰거나(넓게 보면 남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는 애들도 포함) 무언가를 괴롭히고 고통을 주는데에 희열을 느끼거나 뭐가 되었던 자랑거리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