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상황 설명하기 귀찮을 때 계속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하게돼. 대화하기 귀찮거나 관심 유도할 때도 거짓말을 하고... 이러다 나중에 완전히 습관이 돼서 잘못된 것도 모를까봐 걱정이야. 어떻게하면 거짓말을 끊을 수 있을까 도와주라...ㅠㅠ
진짜 답답해 미치겠어. 거짓말 때문에 혼난 적도 많고... 근데 안 고쳐져 허언증 같은건 아니야 적어도 구분은 하는데 하면 안되는데 안되는데 하면서도 완전히 끊지를 못하겠어.
다른 사람한테 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기도 좀 뭐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해. 내 마음을 잘 모르겠어... 혹시 나랑 비슷한 레더 있을까?ㅠㅠ 상담이라도 받고 싶은데 학교 상담 선생님은 얘기하다보면 계속 답답해져서 인터넷에서라도 도움을 좀 받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