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자친구랑 만난지는 4년됐고 남친 친구한테 자꾸 흔들려
자꾸 그 친구한테 맘이가 별거 아닌 행동인데도...난 여전히 남친이 좋고 헤어지기 싫은데 왜 자꾸 걔 생각이날까
신발끈 풀렸을때 앉아서 묵묵히 묶어줬을때도
새벽에 전화했을때도 그렇고 카톡으로 불러놓고 갑자기 아니라고 그러고 전여친 얘기가 내 얘기랑 똑같고 자꾸 헷갈리게하니까...
이게 좋아하는 감정인건지도 모르겠어 솔직히
이런 내가 한심해서 요즘 진짜 힘들고 죽고싶고 그래
어떻게하면 좋을까
이름없음2021/02/23 02:30:33ID : JO3CrusmE8l
갈아타 사람 맘 어쩔수없음 너가 지금 이런데 끝까지 갈수있겠냐 빨리 헤어지는게 니 맘에도 훨씬 편하니깐
이름없음2021/02/23 05:49:47ID : 9csrvCoY4IF
남친도 너가 딴생각하고있는거 이미 직감적으로 알거야 남친만 불쌍하다 일찍 헤어져줘 그리고 니가 맘이가는 그 사람ㅇㅣ랑은 만나지마 남친 친구라며 넌 남친의 친구를 상식적으로 만나고 싶니..? 그건 진짜 개념없는 행동이고 남자친구이기 전에 사람과 사람사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 두명 다 포기하고 맘 접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