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스레주 2021/02/23 19:46:24 ID : dCnPjurbzVa
이젠 빠져나오고 싶어. 제발 도와줘. +((난 하나님의 교회에 다녀!! +((이제 우리 교회 썰 좀 풀게 😘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도 좋아!!
이름없음 2022/01/15 19:32:54 ID : wty6o2NvxDw
이 사람 더이상 내 엄마 아니야!
이름없음 2022/01/15 19:34:52 ID : wty6o2NvxDw
걱정하지마!
이름없음 2022/01/15 19:48:43 ID : h879ip84IE2
헉 레주다 괜찮아?? 그사이에 무슨 ㅇ일이 있었구나
이름없음 2022/01/16 15:33:33 ID : wty6o2NvxDw
엄마가 뇌졸중때문에 쓰러지셨어!
이름없음 2022/01/16 17:45:55 ID : o7Bs5RA6i2o
뇌졸증이라니 근데 위에 보면 더 이상 엄마가 아니라고 했는데 그동안 엄마랑 문제가 많았나보다 ㅠㅠㅠ 스레주는 그럼 지금 일상 잘 보내고 있는거야??
이름없음 2022/01/16 19:19:00 ID : wty6o2NvxDw
응!! 잘 지내고있어!!
이름없음 2022/01/17 22:18:50 ID : U3Ru645eZf5
헐... 하나님의 교회 보고 들어왔어 우리 엄마도 다니고 있고 어릴 때 교회 다닌다고 주변에 절대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었는데... (물론 나는 지금은 안 다니고 있어!!) 사이비란 말을 들었어도 안 믿었는데 사이비구나... 덕분에 알아가네 그리고 다른 교회랑 다른 것도 처음 알았어 스레 보는 내내 아는 내용이라 정말 쫄았어 ㅋㅋ... 내가 다닐 때는 어려서 그랬나 다들 잘해 주신 기억밖에 없었는데 레주에겐 힘든 생활이었겠다 지금이라도 빠져나온 걸 축하해!! 고대 스레지만 남겨봐...
이름없음 2022/06/18 19:36:23 ID : MjdDs7dV9eF
오랜만이네
이름없음 2022/06/18 19:37:06 ID : bA1xu641yJO
오랜만에 와서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솔직히 잘 못지내.
이름없음 2022/06/18 19:37:31 ID : bA1xu641yJO
아니 오히려 죽고만 싶어
이름없음 2022/06/18 19:38:04 ID : bA1xu641yJO
오늘 엄마가 나보고 남처럼 살자더라고.
이름없음 2022/06/18 19:38:32 ID : bA1xu641yJO
그 여자가 뇌졸중에 걸렸다고 했잖아. 그걸로 협박을 하고있어.
이름없음 2022/06/18 19:39:13 ID : bA1xu641yJO
곧 죽을 사람 소원도 못 들어주냐면서 교회에 끌고가고, 남도 이렇게 안하는데 딸년이 이러냐고. 자기가 죽으면 무조건 내탓이니까 평생 죄책감 안고 살라더라.
이름없음 2022/06/18 19:39:58 ID : bA1xu641yJO
그래서 그 앞에서 눈썹칼로 손목을 그었어. 나도 곧 자살할 사람이니까 협박하지 말라고.
이름없음 2022/06/18 19:41:12 ID : bA1xu641yJO
그 여자가 죽기전에 꼭 먼저 죽고싶어. 그 여자가 평생 죄책감을 안고 썩어버리게.
이름없음 2022/08/14 21:44:52 ID : oNs5U4ZbjBu
마지막 레스 두달 넘어서 스탑 걸고 쓸게 레주야 너 잘못 전혀 없어. 죽을 사람 소원? 들어주고 말고는 당사자 마음이고, 그마저도 16년을 시달렸는데 들어줄 이유 하등 없어. 종교 강요 및 폭력은 엄연한 학대야. 뇌졸중으로 사망하면 네 탓이라는 말은 더 개헛소리야. 의학적 근거 전혀 없어. 죄책감은 어머니가 스레주에게 가져야 하는 거지, 스레주가 어머니에게 가져야 할 감정이 아니야 혹시 어머니가 투병 중이셔? 만약 그렇다면 주변 어른들이 "그래도 엄마고 아프신데 네가 맞춰 드려라", "마지막 소원이라는데 들어 드려라" 등의 말을 할 수도 있어. 흘려듣고 절대 들어주지 마. 아까도 말했지만, 오히려 어머니가 스레주의 소원을 들어줘도 모자랄 판이야. 상대가 부모라 끊어내기도 어렵고 스레주가 아직 미자라서 더 힘들겠지만, 심리상담도 받고 잘 지냈으면 좋겠어. 말이 16년이지 평생을 억압당하다 이제서야 욕심내는 거잖아. 이건 탐욕이 아니라 당연하고 정당한 권리를 누리려는 거야. 누군가 이 일에 대해 욕심이 많다, 너무 많은 걸 바란다고 하면 개소리니까 무시해.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응원할게. 힘내 레주

레스 작성
1레스정신과에서 어디까지 말해야 할까new 8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4시간 전
4레스학교 행사랑 수행평가 다 없어지니까 갑자기 연 끊은 친구new 15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5레스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new 27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2레스.new 9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7레스이상한 얘한테 잘못 걸린거 같아new 13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6레스재수학원 남자애가 나 자꾸 야려보는데 이유가 뭘까new 70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7시간 전
2레스.new 41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5레스.new 35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6레스살아있다는 느낌이 안 들어..new 22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4레스나 긴얼굴형인데 ㅠㅠnew 51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9레스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new 49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0레스내 카톡 말투 어때?new 22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9시간 전
1레스도와줘 엄마가 법원가지말래new 1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5레스누가 날 싫어할까봐 무서워new 130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2레스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new 4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3시간 전
4레스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new 36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4시간 전
4레스이거 내가 패륜아인거야?new 47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5시간 전
3레스교사가 언어폭력을 저질렀는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new 45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5레스독서실에서 자꾸 주변 사람이 사라짐new 46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9시간 전
18레스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 49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