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이번에 회사를 그만두신다고 해서... 이제 5십대 중반이시고 하니까 정년퇴직인가? 싶기도 하고 뭐 프리로 돌리시려나보다 했거든
근데 개인사업을 하실 생각이라는거야
사업한다고 다 망하는거 아닌건 알지만 불안해지는건 어쩔 수 없는거지...? ㅋㅋㅠ
앞으로 1년은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살 수 있으니까 걱정 말라는데 그럼 1년 지나고 나서는??? 이라는 생각만 자꾸 든다...
참고로 나랑 동생은 아직 학생이고 엄마는 전업주부야 우리집...망하면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