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4>>5 고마워 그냥 그런 애니 보고 자랑하는걸 다들 어떻게 생각하나 알고 싶었어
그리고 하소연 겸 그냥 쓸게.. 좀 속인거 같아서
친구끼리 취향 같은건 어느정도 존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최근에 그 친구가 욱일기 말고도 전범 국가나 전범기 위안부 관련 까지도 모르고 있는걸 알았어
그 과정 중에 농담으로 역사 알아서 뭐하냐는식의 말을 하는데
내가 유난스러운건 맞겠지 근데 그게 계속 생각나고 집에 가서는 혼자 분하고 화가 나서 눈물이 나더라
복잡하고 심란해서 괜히 처음 알았던 일부터 다른 사람들 의견 듣고 싶었어
좋은 의견들 써줘서 또 고맙고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