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차라리 전자

나도 전자 후자는 ㄹㅇ 가족 전부가 스트레스받음

형제가 없어서 모르겠다 근데 후자가 낫지 않을까

후자도 나쁘지는 않을거 같아. 언니 두명이랑 하루가 멀다하고 치고박고 싸우고 죽이네 마네 해도 커서는 미운정이 든건지 또 나름 잘 지내는거 보면.. 전자처럼 작당하고 장난 치다가 남의집 자식 다치게 할까봐 걱정돼서. 나같으면 차라리 내 자식들끼리 싸우는걸 선택할게

애들 낳았는데 전자처럼 크면 키우기 싫을거같음

나도 후자가 나을 것 같은데...ㅎㅎ 난 한 1~2년 전까지만 해도 동생이랑 맨날 싸우고 서로 마주치는것도 싫어했는데 지금은 꽤 괜찮아. 그리고 엄마 말 잘 듣는다고 하면 엄마가 그만 싸우라고 했을때 싸우는거 자제하지 않을까...?

나 후자처럼 자랐어.. 막내 동생이랑 성격이 안 맞아서ㅋㅋ 무슨 원수처럼 허구원날 머리끄댕이 잡고 싸웠음ㅋㅋㅋ 지금도 걔랑은 안 친함... 대화한 거 손에 뽑을 걸... 그래서 내가 좀 소외되더라도 내 자식은 자기 형제랑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어쨌든 제일 오래 볼 사이는 형제가 될테니까..

나는 후자가 나을 것 같아 내 상황도 근데 후자야 ㅠㅠㅋㅋㅋㅋㅋ 맨날 싸워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