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다가 방학 때 스토리에 답장 보내면서 어쩌다가 DM을 하게 됐음
참고로 우리 학교가 기숙사라 방학때 기숙사에 잔류해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한 70% 정도 됨...
근데 아까 첫장에서도 보면 자기를 계속 언니나 누나라고 그러잖음 ??
심지어 내가 얘보다 생일 몇달 빠름 ㅋㅋㅋㅋㅋㅋㅋ
우선 이름 성 빼고 부르는 건 기본이고 생각해보니까 나한테 야라고 한 적도 없는 거 같음
아 그리고 계속 내 이름 자주 부르는 거 같음 ... 굳이 안 그래도 되는 상황에서??
아 그리고 아까 깜빡한건데 계속 저렇게 내 이름 부름 ㅋㅋㅋㅋㅋ...
저것도 우리학교가 기숙학교인데 너네 방이라고 안 하고 굳이 레주네 방은... 이런 식으로 하는 거 보면
그거 말고도 레주 공부 잘 돼가?? 이런 식으로 계속 이름 부르더라
다른 사진은 못 찾겠네 미안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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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채팅...
그렇게 처음에는 학교 관련한 얘기 가끔씩 했었고
대충 이런 얘기 했었음... 처음엔
얘가 선톡도 꽤 자주 하긴 했었음 ,,, 별 얘기는 아닌 걸로 🤔🤔
그리고 음악 쪽으로 좀 통한다 했잖아?? 그래서 뭐 서로 곡 추천도 해주고 그랬었음 ㅋㅋ
음흠흠흠흠~😏
그... 음악 쪽으로 통한다는 게 대충 이 정도??
아니 진짜 진심으로 걍 갑자기 저렇게 디엠 온적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