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망해서가 주된 이유가 아니라 쌍수 망한게 타고타고 일을 터뜨렸어 병원 좀 제대로 알아볼걸 가족도 친구도 다떠나고 직장에서 왕따당하고 결국 휴직.. 이전하고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있어 자고 일어나면 그때 그 수술날 아침이었으면 좋겠다 그럼 감사함에 엉엉 울면서 수술 취소하고 가족들 한번씩 안아주면서 사랑한다고 할텐데 거울 보면서 내 자신한테도 맘고생 많았다고 앞으로 행복하게 살자고 할텐데 정말 죽기 싫은데 더 살고 싶은데 시간을 거꾸로 돌리지 않는 이상 살 수가 없어..

정말 맨날맨날 시간 돌리는법만 찾아보고 이게 다 꿈이 아닐까 싶고 왜 하필 나일까 왜 하필 그 병원이었을까 속으로 천번만번 울고 또 울고 나 진짜 열심히 살았어 근데 왜 이렇게 아파하면서 행복했던 추억들 곱씹으며 고통스럽게 죽어야돼..

쌍수 망했는데 가족들이랑 친구들은 왜 떠난거지ㅠㅜ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이거 다 꿈이어주면 안될까? 오늘 자고 일어나면 수술 당일인거야 정말 그래주면 안될까.. 어떻게 그 짧은 시간만에 사람이 이렇게 무너져? 어떻게 이렇게 완전 다른 사람이 돼? 한번만 살려주세요 제발 내일 눈 떴을때 여기가 아니라 내방 내 침대에서 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요

이렇게 어이없고 허무하고 운나쁘게 죽기에는 나 너무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았어.. 돈 아낀다고 이쁜 옷 제대로 못 사입고 그렇게 좋아하는 운동화 꾸역꾸역 참으면서 안샀고 좋아하던 나 가꾸기 이제 맘껏 할수있게 됐는데 왜

나까짓거 하나가 행복한 우리 집안 망가뜨리게 할 수는 없어.. 죽어서도 면목없어 제발 꿈이어주라 제발 그 기간동안 세상사람들이 겪은 행복은 다 그대로 이어지고 나같은 불행을 겪은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되는 그런 기회이도록 해줘 이 일만 잘 넘어가면 저는 고통받을 일이 없을 거예요 한번만 도와주세요 이 모든 게 꿈이라고 해주세요 자고 일어나면 병원이 아니라 언니오빠들 만나러 기뻐서 펑펑 울며 그곳으로 가는 내가 되게 해주세요

>>3 우울증이 심하게 와서 내 성격이 너무 많이 변했거든

제발 돌아가고 싶어 제발 기억을 잃어도 좋아요..살려주세요 효도하고싶어요 고백하고싶어요 그동안 고생했던거 다 보상받고싶어요

차라리 내가 미웠으면 좋겠어 근데 너무너무 불쌍해 그래서 죽자니 그것도 눈물이 너무 나 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나쁜짓한적이 단한번도 없어.. 친구들 계속 보고싶고 가족들 못보는것도 무서워 옛날처럼 분위기 주도하면서 왁자지껄 떠드는 나로 돌아가고싶어 엄마아빠가 의지하고 자랑스러워하던 나로 돌아가고싶어.. 그리고 진짜진짜 너무 보고싶어 너 하나 생각하면서 그 힘든시간 버텼는데 자꾸 니가 웃는 모습이 생각나서 심장이 너무너무 아파 꽃 하나 들고 가서 몇년 담아뒀던 내 마음 다 뱉어내고 싶었는데 너가 거절하더라도 속 시원해하면서 돌아오고 싶었는데

어떻게 망했길래 이정도야.. 후루꾸 병원ㅡㅡ 무슨 대책도 안해줬어?

재수술이 안되는거야? 쌍꺼풀 복원같은 방법은 없나...??

그니까 쌍수로 우울증->우울증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지쳐서 떠남 이렇다는거지???

재수술을 알아보고 좀 할수 있는거 해보자ㅠㅠㅠ 얄심히 살앗는데 아깝자나ㅠㅠ

살려주세요.. 나 너무 많이 아팠어 섣부른 판단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진짜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제발 깨어나게 해줘 이 악몽에서 깨게 ㅎㅐ주ㅜ

스레주 레스 1도 안보고 저러는거 보면 걍 재수술 받을 의지도 없고 도움도 필요없는 것 같은데 ㅋㅋ.. 걍 먹금하자 애들아

나는 시술 잘못돼서 너처럼 엄청 후회하고 그랬는데 무슨기분인지 알아서 마음아프네.. 재수술 할수있는 방법 찾아보자 할수있는 방법은 다 찾아보자

>>17 응 고마워.. 근데 쌍수로 인해 나비효과처럼 여러 사건들이 생겼거든.. 쌍꺼풀은 이제 아무렴 괜찮아 에휴

풀었다가 다시하면 되잖아

>>19 쌍꺼풀 문제는 이제 상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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