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이름 말하면 대단하다, 나도 가고 싶다 이런 말 나올 정도로
좋고 유명한 대학으로 진학한 친구가 있다
초등학생 때 공부 잘하면 소용 없다는 말을 나는 안믿는다
초등학생 때부터 공부 잘하던 그 앤 고등학생 때도 완벽했고
나는 겨우 노력해서 겨우 원하는 대학에 합격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못한다고 아 난 안되겠구나 하지 말아라 이게 아니다.
나는 초등학생 때 수업을 열심히 들어도 평균 60점이었고
중학교 때는 제일 잘본 과목이 50 못본 과목이 9점이었다.
웃긴건 중학교 때는 노력이라도 했다. 초등학교 때는 수업만 들었지
문제집을 푼 적이없다.
그 애 말고도 내 친구들은 다 공부 잘했다 걔네들은 초등학교 때
제일 못본 과목이 97점이었고 그건 중학교 때도 마찬가지였다
고등학교 가서 흔들리나 싶더니 금방 익숙해지더라 ( 걔네들이 흔들린 것과 내가 흔들린건 차원이 달랐다. 난 몇 십점 떨어졌는데 2,3문제 더 틀린게 끝이더라 )
이름없음2021/02/26 22:29:56ID : AmLe2NyZbcn
중2 때 가고 싶은 고등학교가 생겨서 평균 60점을 받았고
중3 때는 평균 90점을 맞았다. 중학교 시험은 쉽다고 하는 놈들은
조용히 했으면 좋겠다. 고등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운거지
평생 초등학교만 다녀본 애들이 하기엔 중학교도 어렵다
성적이 낮은게 부끄러워서 학원에도 못 가고 난 그때 인강도 잘 몰랐다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좀 더 큰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