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데에 외모 얘기하는거 초등학생이나 하는 일이겠지만 ... 주변에 말해봤자 다 말리고 막 충분히 예쁘다느니 그런 말 하면서 또 착각하게 만들까봐 여기에만 말함 ㅜㅜ
진짜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 진짜 못생김 .. 근데 난 살면서 내가 못생겼다는걸 최근에 깨달음 한 작년? 부터.
시작은 같은 반 남자애가 내 외모 단점 하나하나씩 놀리는 거였는데 눈이 작다느니, 이마가 못생겼다느니, 눈 뜨고 다니냐느니. 근데 점점 더 살 찌면서 외모 단점 부각되고 ㅋㅋ 그러다보니 최근에 현실을 보게된듯
나 진짜 .. 일반카메라 같은걸로 보면 못생겼어 얼굴라인도 울퉁불퉁하고 코도 진짜 없는 수준이고 눈도 엄청 작고 몽고주름으로 눈 앞 막혀있고 근데 광대는 튀어나와있고... 얼굴은 엄청 크고..
문제는 내 꿈이 배우인데..ㅋㅋ 사람이 개성으로 커버칠만한 외모가 아니고 진짜 그냥 못생겨서 현타 엄청 온다. 그냥 내년에 대학갈때 성형이나 왕창 할까바...
왠만하면 넌 있는 그대로 가 예뻐 그런 말 하지말아줘 ㅜㅜㅜ..
이름없음2021/02/28 00:15:06ID : 782lcq2Nvu0
꿈이 배우면 스트레스 좀 받겠다 얼굴 되고 실력 되는 배우가 되고 싶다면 연기 배우면서 살 빼고 연예인 되려고 관리하면 예뻐지더라 너가 너무 마음에 안 들면 성형이나 시술도 괜찮을거야 그만한 부작용이 있긴 하겠지만 근데 그 같은 반 남자애가 무례하네.. 너가 지금 못생겼어도 조금 관리하면 개성있는 얼굴이 되겠지? TV로 보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