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있는데 기숙사쓰거든 난 옆방이고..짝녀가 자기방친구들 다른 방 놀러가면 나 부르는데 맨날 어깨에 기대거나 손깍지 끼고 스킨십도 엄청 많이해...팔베개해준적도 있고 무릎베개도 기본으로 해주고 카톡으론 막 보고싶다 ..다른친구랑 놀면 막 질투하고ㅡ.. 그래뭐 여기까진 헤녀우정이지 그래서 별로 암생각 안든단 말이야?근데 얘가 또내가 스킨십하면 움찔거리거나 막 팔휘적거리면서 하지말라하고 부끄러워하니까 자꾸 혹시?하면서 1%희망을 걸어보고있는대 내가 너무 터무니없는 곳에 승부를 걸어보는건가 아니면 희망이있는걸까? ㅠㅠ진짜 모르겠다 다들 조언 plz~!!!!!!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