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있었던 일인데 생각 나서 써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약간 남자한테 관심도 없고 연애할 생각도 없는 편임...약간 자기 스스로 난 그런 거 할 생각 없어 라는 마인드ㅋㅌㅋ 근데 내 남사침이 친구를 젛아해서 나름 열심히 대쉬했는데ㅋㅋㅋㅋㅋ막 너 손 되게 작다 이러면서 자기랑 손 대보면서 크기 재보자고 했는데 친구가 "엥? 나 손 안작은데 17.5cm임...평범한데? 너는 cm인데?"ㅋㅋㅋㅋㅋ 남사친이 "...어? 아 난 안 재 봐서 모르겠는데...한 번 대보자" 이러니까 친구가 종이랑 펜 들고와서 자기 손크기 만큼 선 긋고 "너도 대봐 재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굳이 그렇게 재야 돼?"
하니까 "이게 더 차이보기 쉽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나중에 친구한테 너무 철벽치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얘는 자기가 철벽치는 줄도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