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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꿈은 오늘 꾼거긴 한데 내가 꿈을 잘 기억하진 못해서 자세하게 쓰지는 멋하는 점 미안해.

헐 완전 까맣게 잊고 있었다 지금부토 다시 써볼게.

일단 나는 자각몽울 자주 꾸지는 않아. 근데 요즘들어 이게 꿈인걸 인지하는 순간이 많아졌는데 오늘은 특히 더 오묘했던것 같아. 꿈의 시작은 친척들끼라 놀러와서 생일파티를 하는 거야. 누구생일 인지 몰랐는데 그냥 생일파타를 하고 있었어. 근데 옆에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 포카가 산도미처럼 쌓여있는거야. 그래서 그순간 딱알았지. 아 이거 꿈이구나... 하고. 그래서 꿈이나까 아파트에서 떨어져도 안아플것 같아서 창문 열고 자동차 위로 뛰어내렸어.

역시나 하나도 안아프고 오히려 차 찌그러트리는게 재밌는거야. 그래서 한 10대 넘게 뿌시면서 놀았는데 다른 사람이 내가 처 뿌시는걸 봤어. 그래서 꿈이어도 불안한 마음에 막 도망을 치는데 비가 막 내리면서 경찰차 사이랜 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남의 자전거 뺏고 그 자전거 타고 도망을 다니다 모르는 아파트에 들어섰어. 근데 생각을 해보면 모르는 아팥 길을 내가 어떻게 알아... 결국은 막다른 길 때문에 잡혔어

근데 이런 말하긴 그런데... 그 경찰관 얼굴이 좀 많이 잘생겼어... 누군진 기억안나는데 대충 방탄소년단 진님(?) 얼굴이랑 비스무리하게 닮아서 내 본진이 아니어도 막 설레는거야. 범죄자로 잡혔는대도 불구하고 말이야ㅠㅠ 쨋든 경찰차 타고 경찰서로 가는줄 알았는데 경찰차가 롯데월두에 도착했어. 혹시 롯데월드에 아쿠아리움이나 워터파크 있나? 있으면 어떻게 생겼는지 알려줘. 왜냐면 내가 경찰관이랑 간 곳이 롯데월드 지하 5층에 있는 워터파크겸 아쿠아리움 이었거든.

근데 좀 이상했던건 건물 안에 있는 사람들이었어. 보통 놀이공원 같은 곳은 사람들 붐비고 시끌시끌 하잖아. 근데 거긴 사람은 많은데 얼굴도 안보이고 진짜 엄청 조용해. 그래서 꿈인걸 알아도 좀 겁을 먹었어.

>>6 오오오오 안녕!?!?!?

다시 아쿠아리움겸 워터파크로 돌아와서... 여기가 가장 꿈의 핵심이고 기이한 부분이야. 워터파크 입구에서 잘생긴 경찰관이 나한테 물약(?)같은걸 건네면서 이상한곳에 손대지 말고 이거 마시고 조용히 있으래. 그래서 조용히 따라가는데 와...진짜 말로 표현하기 힘들만큼 놀라웠어

물 색깔이 굉장히 까맣고 투명한거야. 두 단어가 잘 안어울리는거 나도 아는데 설명할수 있는게 이것 뿐이야ㅠㅠ 대충 비슷한 이미지는 해리포터 불의 잔애 나오는 그런 물 색깔 이라고 생각하면 돼. 그런 물에서 해엄치고 있는건 밝게 빛나는 물고기들이랑 해파리였어. 하얗게 빛나는게 아니라 네온사인 색깔으로 형형색색 빛나서 시선이 절로 그곳으로 가게 되는 느낌이었어.

그리고 그 옆에는 큰 어항이 아니라 넓은 파도풀같은 곳이 있었는데 이건 좀 나중에 다시 알려줄게. 쨋든 그런 물고기들을 보면서 경찰이랑 걷고있었는데 앞애 8살쯤 되는 여자애가 대야에 얼굴을 담구고 있는거야. 난 너무 놀라서 경찰한테 말려야하는거 아니냐고 하는데 그 경찰은 그냥 침착하게 그 여자아이 한테 걸어가서 얼굴을 밖으로 꺼내고 그 대야에 있는것을 나한테 보여줬어. 그 대야에는 위에서 말한 물고기들이 있었는데 전에 봤던거랑은 느낌이 이상한거야... 경찰이 내가 궁금해 하는걸 알았는지 이 대야에는 그냥 평범한 물고기랑 물이 있는게 아니라 죽은 영혼이 들어있는 물이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자세히 봤더니 어떤 아저씨같은 얼굴이 희미하게 보이더니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기 시작했어. 그걸 보고 경찰은 당연한 거라고 말하면서 물에 나한테 준 물약이랑 같은 색깔의 약은 몇방울 떨어뜨리고 화장실에 가서 손을 씻었어. 그 과정을 보면서 나는 기분이 너무 이상한거야. 왠지 모르게 경찰이 한 행동들이 익숙해서 경찰한테 나 처음보냐고 물었는데 경찰은 묵묵부답이었어

경찰이 대답을 안하고 몇분 지나서 나는 갑자기 잠에서 깻는데 너무 피곤해서 다시 잠에 들고 꿈을 이어서 꾸게 되었어. 경찰이랑 나는 나가는 문쪽으로 걷고 있었는데 저 위에서 말했던 파도풀 같은 곳에서도 네온 색깔빛들이 나는데 거긴 아름답다는 생각이 아니라 무섭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그냥 나도 몰라 너무 무섭고 춥고 머리가 하얘지는 것 같았어. 내가 발걸음을 멈추니까 경찰이 좀 놀라는 기색으로 "그 약으로도 안되는 거였나?" 대충 이렇게 중얼거렸어. 난 뭐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이번애는 경찰의 대답을 꼭 들어야 겠다고 생각해서 경찰한테 저 파도풀에는 뭐가 있냐고 묻고 대답안하면 내가 직접 가서 물에 들어간다고 강하게 말했어.

이제서야 경찰이 여긴 평범한 아쿠아리움이 아니라고 하면서 저기 들어가면 넌 얼마안되서 물고기한테 홀려서 죽을거라고 하는거야. 저 물고기가뭔대 사람을 홀리냐 했더니 방금 머리아팠던게 물고기랑 관련되어 있고 8살쯤 되어 보였던 여자아이도 그 물고기에 홀려서 죽을뻔 했다고 알려줬어. 그때가 되서야 나는 화가 막 나는거야. 이런곳에 왜 날 데리고 왔고 데리고 올거면 다른 숙련된 사람이랑 왔어야지 방금까지 비 맞고 함들게 쫓기던 날 굳이 데려왔어야 했는지 많은 물음표들이 내 머리를 강타했어.

하지만 여기서 그런 말들을 소리치면서 해봤자 대답은 커녕 다른 사람들이랑 저 경찰한테 미친년 취급 받을게 당연하니까 화를 가라앉히고 그 경찰한테 왜 하필 날 데리고 왔냐고 물어봤어.

경찰이 잠시 멈춰서 생각하더니 너 여기가 꿈인거 대충 알고있지 않냐면서 귓속말을 했어. 난 이게 무슨 상황인지 이해를 못하겠는거야. 어떻게 내가 꿈 꾸고있는걸 저 사람이 알고있지?란 생각이 들었는데 경찰이 다른 말을 하기 시작했어

내가 꿈인걸 알고있으니까 이런데에 데려와도 별말없이 상황이 끝날줄 알았대. 근데 방금 형광색 물고기들에 홀릴뻔 한거 보고 들어오기 전에 준 약이 효과가 없다는걸 깨닳고 여자애만 구해주고 바로 나오려고 했다는 거야. (아마 그 약이 형광 물고기한테 내성같은게 생기게 해주는 거였나봐.) 쨋든 난 또 다시 당황하긴 했지만 차피 꿈인거 나도 알고 있으니까 경찰관님 볼일 다 보고 경찰서 가자고 해서 경찰이 그럼 좀 중요한거만 보고 바로 나가자고 했어. (걍 가자고 할때 갔어야 하는데...)

내가 후회했던 이유가 그 파도풀장에 가야한다는 거야. 난 진짜 거긴 너무 무서웠는데 내 입으로 내가 말했으니까 다시 말을 바꾸기 쪽팔려서 가만히 있었는데 경찰이 피식 웃더니(이때 좀 설렜음) 걱정 마라고 귀신같은건 아니니까 물 안에만 잠깐 들어가서 죽은사람 없나 확인좀 하쟤... 아니 좀 어이없는게 죽음 사람을 왜 나랑 확인해? 그리고 경찰도 죽을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인계에 끌려서 같이 물에 들어가버린 나란 놈...

결국 난 경찰이랑 물에 들어갔어. 뭐 꿈이니까 물에서도 숨쉴수 있었는데 은근히 목을 죄이는 느낌이 가시질 않는거야. 옆에는 물고기랑 해파리가 빛나면서 헤엄치고 있고 경찰이랑은 점점 멀어지는것 같고 목도 죄여오고. 와전 대황장 파티였는데 저 밑에 뭔가 이상한게 보였어. 그리고 호기심에 죽고 호기심에 사는 나는 당연히 가까이 가는데 난 진짜 꿈에서 심장마비로 죽을뻔 했어. 귀신같은건 없다는 경찰의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물론 귀신은 아니었는데 암청 길고 쎈 촉수가 나를 막 감싸고 쥐어짜는거야. 이제서야 상황에 심각성을 느끼기 시작한 나는 빨리 꿈에서 깨고 싶어서 머릿속으로 깨 깨 깨 깨라고!! 하면서 소리쳤어.

그 결과 나는 안전하게 꿈에서 깨긴 깻는데 팔다리가 부들부들 떨리는 느낌이 들고 눈앞에서 물고기가 계속 떠다니는 것 같았어. 그리고 뭔가 오늘 밤도 같은 꿈을 이어서 꿀것 깥은 느낌이야. 혹시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줘. 내가 가능하면 다 답 해줄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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