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계속 누가 속닥이는 소리 들리기 시작해서 지금은 확실하게 삑삑대는 소리, 나팔부는 소리, 휘파람 소리 등 들려.. 그래서 미칠것 같이 무서워.. 진짜 눈물날 거 같기도 하고 주변에 무슨 소리가 나면 신경이 곤두서 계속 환각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고 화장실 갔다올 때도 무서워서 다리가 덜덜 떨림.. 매일 새벽 2~3시에 깨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 이거 정신병인가 갑자기 웃음도 나오고 내가 미친 것 같아.. 조현병인가 내가 너무 오버한 거 같기도 하고 너무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