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몸도 안 좋은데 내일 개학이라 그런가. 너무 힘드네... 뭐야 ㅋㅋ 이새끼는 문창과 다닌다는데 글실력이 왜 이래? ㅋㅋㅋ 이런 생각 충분히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해. 좀 횡설수설해도 이해좀...

솔직히 천만원 넘게 들여가면서 이 학교 다니는 의미도 모르겠다. 아무리 여성인권이나 성소수자 인권 등 인문학적인 것에 관심 많다 해도 이건 너무 극단적인 거 같음. 좋게 말해서는 자기 주장 강하다고 하겠고.. 나쁘게 말해서는 고집이 너무 쎔. 너무 상대방을 존중안해. 폭력적이다 진짜

전공이 이 쪽이다 보니 학과 진학 하고 그러면 어쩔 수 없이 그 얘들 그 사람 계속 볼 텐데... 인간관계에 넘 스트레스 크게 받아. 아 이것도 너무 좆같다

솔직히 말해서 글쓰는 일 계속 하고 싶은데 주변 환경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지 떠나고 싶어

조금씩 계속 끄적거려야지... 나중에 올게 누군가 볼지도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