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 미친 그 놈은 평생 명문대만 믿고 내세우다가 능력도 없고 성격도 드러워서 세상에서 그 사람 써주지도 않을거야 반면 스레주는 능력있어서 성공함 내가 보장함

ㄴㄴ 그 친구 승승장구 해야지. 마침 잘 됐어. 유튜브/인스타/티비 같은거 나와서 유명해지면 그때 학폭당했다고 말하는거야. 정상에 올랐다가 발목잡혀 나락으로 끌려가는 것 만큼 좋은 복수가 없지.

뭔가 힘빠지는데? 결국은 학폭가해자는 유명해졌을때만 발목 잡히지 안유명하면 피해자보다 잘먹고 잘산다는 거니까.. 부디 유명해져서 얼굴 다 알려졌는데 누가 폭로해서 사회에서 매장당하고 나락으로 떨어지길 바래야겠네. 아니면 확률은 지극히 낮지만 개과천선해서 너한테 미안하다 싹싹빌고 피해보상 스스로 나서서 해주려하는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거나

나 힘들게 하던 애도 의대갔거든...ㄹㅇ 학폭위원회도 열리고 했는데...

>>2 그럴까...? 나 혼자 초6때 당한 학폭으로 갇혀 사는 건 아니겠지... >>3 그러겠지?? 걔 잘 됐으면 좋겠다고 처음 생각했어 >>4 걔랑 마주치면 혹시 모르지 마주칠 방법이 있긴 한데 내가 걔 얼굴을 똑바로 못 쳐다볼 것 같아... 마주쳐야 사과를 받든 뭘 하든 할 텐데 >>5 개 에바다 그런 사람이 미래의 의사라니...

>>6 초6때 당한걸 아직까지도 담아두는걸 보면 그것들 엄청 악질적으로 괴롭혔나보네

>>7 나이가 중요한가? 어느 때 당했든 학폭이라는 것 자체는 평생 갈 트라우마라고 생각하는데... 웬만한 강철 멘탈이 아닌 이상

>>6 와 소름 돋아;; 나도 지금 고3이고 13살때 레주랑 똑같이 따돌림 당했었어 여름방학 개학식부터 졸업식때까지 반년동안. 웃기는건 거기에 동조한 애들중에 아나운서가 꿈인 애가 있었는데, 얘가 제일 싫었다. 때리는 시애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밉다고 딱 그짝이었는데 그런년이 아나운서를 한다고 설치고 중학교 땐 방송부 한다고 설치고 이러니 내가 뒷목을 잡아 안잡아 ㅋㅋㅋㅋㅋㅋㅋ따돌림 당한 기억은 절대 못잊어. 그 좆같던 날을 어떻게 잊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

>>7 맞아 ㅋㅋㅋ 내 친구들 다 이간질 해서 나 왕따 시킴...^^ >>8 지금 당하면 별 거 아닌데 그땐 그게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ㅋㅋㅋ 그렇게 싫은 소리 한 번 못하는 여린 내가 뭘 잘못했다고 그렇게까지 괴롭혔어야 했는지 의문... >>9 어 미친 비슷한 경우네 ㅋㅋㅋㅋㅋㅋ 아나운서가 꿈이었어?? 나 괴롭힌 애는 교사가 꿈이었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9 에? 말리는 시누이?그럼 그 아나운서꿈인 애가 니 도와주려고 한거 아니었어?

>>11 도움????ㅋㅋㅋㅋㅋㅋㅋ 지 안위때문에 따돌리는 애들한테 동조한년이고 아닌척 하면서 엿을 더 맥였다고 생각하면 됨ㅋㅋㅋ진짜 개악질이었어

>>12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