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이야ㅜㅜ 내가 아무것도 안할때는 상관도 없고 내가 종종 맞장구 치기도 하는데, 공부할때는 너무 방해가 돼.. 특히 암기하거나 토익 리스닝 공부 할때ㅜㅜ 엄마한테 나 듣기 공부할테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하기도 했는데, 알겠다고 하시곤 잊어버리고 다시 혼자 중얼거리시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또 말하기엔 엄마도 나랑 같이 방 쓰는거 보다는 혼자 쓰는게 편할텐데, 공부한다고 너무 객기부리는거 아닌가 싶어서 다시 부탁하기도 좀 뭐 해..
독서실을 다니려니 비용이 부담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코로나 없을때는 도서관에 가서 했는데ㅜㅜ 어떻게 해야할까?
이름없음2021/03/02 22:56:46ID : g42GtBArs67
참고로 엄마랑 같이 방 쓰는 이유는 가정사 + 재정문제야!!
이름없음2021/03/02 23:22:37ID : 0q7xU4Y9Akm
엄마가 외로우신가...ㄷㄷ
나도 자취하면서 혼잣말 늘었었거든
물론 지금 백수되고나서 가족들이랑 사는중인데 지금은 스레주랑 같은 입장ㅋㅋ
나는 그래서 노래들으면서했어 이어폰끼구
정급한일있으면 엄마가 크게 부르니깐
왠만한 작은소리는 안들렸음...
근데 법같이 완전암기과목 공부할때는 노래듣는것도 힘들긴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