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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3/03 10:46:56 ID : rbA1Dz84IFh
나는 올해 28살 여자이고 현재는 무직이라서 남들만큼 힘든건 아닌데 은은하게 정신적 스트레스가 와서 넋두리하려고해 그냥 오면 공감하실분들은 비슷한썰이나 극복한점 써주시고, 아닌분들은 지나가셔요.. 난 어릴적부터 몸이 약하게 태어나서 부모님이 나키우느라 힘드셨다고해 잔병치레도 많이하고... 잔돈도 많이나가고.. 그때도 돈때매 많이 힘들었지만 내잔병치레+ 부모님의 사업시작 및 실패의 반복속에서 빚도 많았다고해 부부싸움도 많았고 난항상 귀막고 눈감고 울면서 잔거같아 좀 컸을땐 아침에 아빠퇴근하고서 싸우지 말아달라고 무릎꿇고 빈기억만있고 빚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집에서 전화받는거 금지였어 받았을때 친구나 가족아니면 끊어버리라고 교육받았었어(당연한건가??ㅋㅋ 좀 어투가 다를거야) 나 지금은 바보지만 어릴때 아이큐 147정도 나오고 전교2등까지도 해보고 나름 공부했었다? 근데 엄마 간섭이 무지 심했어... 초2때 아이큐 검사할때 머리도아프고, 하기싫어서 대충했었는데 121정도 나오니까 엄마가 거품물고 때리고 방안에 가둬뒀었어 지금 그얘기하면 아빠가 아이큐는 어찌할수없는건데 왜 그걸로 애를잡냐고 하며 같이 웃어넘겨ㅋㅋㅋㅋ 지금은 물론 열심히 풀어야 120정도 나오더라 머리쓰는거 개시러함
이름없음 2021/03/03 10:50:14 ID : rbA1Dz84IFh
무튼 그 이후로 대충한적 없어 딩초때부터 강박증이 심해서 스케쥴 다적어서 실행했어 심지어 목욕하기도 스케쥴에 쓸정도였어 유치원때 받은 석고상 구경하다가 싸구려 깬거 보자마자 맞고, 상장 받은거에 낙서해서 맞고... 그게 아마 어릴때 내가 친 큰 사고중 하나일거야 어쨌건 부모님이 날싫어한건 아니었어 미친듯 가두며 키워서 문제였지 마냥 싫어한건 아니야 애증관계같아 첫째들은 그렇지??
이름없음 2021/03/03 10:57:17 ID : rbA1Dz84IFh
그렇게 살다보니 기타 사람들이 나한테 살가우면 이상하고 부담스러워... 심지어 내가 폭력에 순응적이라서 그런지 학교내 왕따 당할때도 큰반응 없었고... 쨌든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 단한명도 없어 성격도 상처받은만큼 이기적이게 변했고, 자존심도 쎄고... 뭣보다 사람들을 무서워해 내가 다가가는건 괜찮은데 남들이 다가오게되면 눈에띄게 어색해해... 정신병원 심리치료센터 많이 다녀봤는데 안고쳐져...ㅎ후ㅜ 본성은 사람들 무지좋아하는데, 질리는 스타일 무매력이라그런지.. 그 유튜버 ㄷㅈ 알지 모르겠지만, 걔가 하는말중 공감되는게 내가 사람들을 나쁘게만든다는거... 그게 공감가 근데 내가 마냥 착한게아닌게 이제는 나도 나쁜년하고싶어 어차피 지금까지 착한척 코스하다가 끝에 셔틀짓하다가 항상 터졌었거든... 이젠 새 직장 잡으면 친목안다지고, 공사 구분하고, 차갑고 냉철하게 굴려고해.. 생긴게 중고딩으로 오해받는 상이라서 안어울릴지도 모르지만ㅜㅜ 좀 쎈캐되고싶어 증말...
이름없음 2021/03/03 11:04:37 ID : rbA1Dz84IFh
나는 참고로 4년제 지잡대나오고, 그곳에서 대학원 석사까지 마쳣어! 집안 형편이 된다면 박사까지하고싶고, 지금도 솔직히 너무하고싶어... 석사때 파트로해서 제대로안배웠기때문에 기초도 몰라서 엄청까이고 무시당해서 직장을 그만둔것도 없지않아있거든... 박사는 만일한다면 풀타임으로하거나.. 진정으로 다배울때까지 배우고싶어... 그게 10년이 될지라도... 20년이 될지라도... 아무튼 대딩때부턴 공부에 손을 놓다가(고딩때 전학살이 친구8명 가까이와의 절연등으로 우울증와서 전교권 300등이하로 떨어짐..) 공부를 하려니까 힘들더라구... 그리고 내가 피를 못보는데 피를 봐야하는 학과로 와버렸응... 그래서 내가 자퇴하고싶다고 운게 한두번이 아니야.. 엄마는 최후의 수단으로 식칼들고 같이 자살하자했고, 내 밑에 당시 10살 동생은 칼잡고서 말리고... 나는 이곳에서 그냥 살길을 찾았고, 그게 대학원이었던거야... 실험이 정말좋았거든.. 물론 내가 내는 데이터는 투박해 똥손이거든
이름없음 2021/03/03 11:09:08 ID : rbA1Dz84IFh
대학교 2학년은 그냥저냥 살만하겠거니 했는데... 아빠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어 어차피 내학비는 다 학자금대출+생활비대출로 보냈기때문에 버틸수있었는데, 아빠마저 그리되니까 가정형편이 뚝떨어지는거야... 그 이후로 파산신청해서 겨우 빚은 탕감했는데... 내가 경제인구라면서 집에서 독립되어야햇어... 내가 당장 돈벌면 뭐해? 아빠 만일 큰 수술하거나 그러면 나혼자서 수술비+집세+생활비 등등을 다 충당해? 그래서 현재는 삼촌 도움으로 독립해서 나와있어... 시스템이 진짜 너무... 빡세게 만들어져있더라구
이름없음 2021/03/03 11:13:15 ID : rbA1Dz84IFh
혹시나 스레주 그힘든환경속에서 대학원은 왜갔냐 하는 분들있을까봐 얘기해 이와중에 내가 대학원 갈수있던게 뭐냐면 가족중 일정 소득이 발생하면 의료비 지원받는게 있는데, 내가 안정된직장이 아닌곳에서 직장을 어중간하게 잡아버리고 소득이 발생해버리면 지원이 끊겨버려... 그리고 자식이 30대 이상이 되지않는한 완전독립으로 안본다더라;;; 그래서 나는 어중간하게 나온상태라서 만일 내가 안정적인 수입이 나오면 지원이 끊기는 그런 상황이었고, 내가 어차피 대학원 가고싶었으니 아싸리 가게된거였어
이름없음 2021/03/03 11:18:50 ID : rbA1Dz84IFh
아무튼 아빠쓰러지신이후로 생활비 대출을 받았고, 150받으면 50씩은 부모님드렸어... 약소하지만... 방학때는 알바도 했었고, 1년뿐이지만ㅜㅜ 그리고 성적에도 엄청 신경썼어... D등급이 한개라도 나오면 대출이랑 장학금 못받는단 심정으로... 덕분에 2학년때부터 학자금 대출은 면제햏지만ㅜㅜ 1학년때+생활비대출+대학원 학자금까지 합쳐서 총 4000만원가량 빌렸다ㅜㅜ 지금은 파트때 번돈+이전 직장에서 8개월가량 벌어놓았던돈 해서 2000만원 가량 남았지만 솔직히 아직도 다달이 빠지고있어서 빠듯해ㅜㅜ
이름없음 2021/03/03 11:22:28 ID : rbA1Dz84IFh
제일 힘든게 대학교 3학년때... 우리학과는 특성상 병원실습을 가는데 그때 필요한 생활비랑 4학년때 국시 대비를 위해서 돈을 아끼려했어.. 심지어 그때 하필 남친도있었어서ㅜㅜ(사치) 데이트 비용도 필요했거든(맨날 뷔페가거나 산책했기때문에 우린 비싸게는 안놀았어) 무튼 그래서 그당시엔 매일 밤까지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고, 종일 한학기동안은 삼김 하나~많게는 밥버거 먹었던거같아..
이름없음 2021/03/03 11:24:34 ID : rbA1Dz84IFh
지금은 70키로나가는데, 그당시 49~51키로였으면 말나왔지? 체질은 통통한타입인데 하도 굶어서 반강제 다이어트하니깐 이유없이 구토하고 버스멀미도 심하더라... 결국 위내시경으로 돈더나가서 먹는걸로 돈아끼는건 포기했어ㅋㅋ..
이름없음 2021/03/03 11:29:53 ID : rbA1Dz84IFh
아마 대학교 3학년 실습~ 4학년때가 부모님께 제일 빌붙었던거 같아 솔직히 좀 괴로웟어.. 돈나갈곳도 많구... 그때 마침 과대도 했던거같아 내가 좀 구두쇠끼가 심했는데, 그게 과대때도 반영되서.. 애들한테 뭐 쏜것도없고, 과비로 좀더 안주시키잔거 내가 그럼안온애들도 있는데 절대안된다고, 매몰차게 굴기도 했고... 내가 공금은 진짜 손은 못대겠더라고 지금도 그럴거같아 그리고 성격상 리더십도없고, 싫어하는애 이간질도하고... 좀 인간적으로 안된것들이 그때 다량 방출되서 사람들이 멀리하게되고 나도 멀어진거같아 후회중이고 반성중이야 하지만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과거야...
이름없음 2021/03/03 11:39:29 ID : rbA1Dz84IFh
일을하면 의사소통 능력이 떨어지니까 늘 충돌이 있었어.. 그게 제일 버티기힘들었어 연구직도 나름 사람들과의 소통이 다른곳보단 적으니까 가려는게 있었는데, 실험할때 뿐이고 사적으로는 아니더라.. 이런얘기는 상처가 깊어질거같아서 그만하구, 어쨌건... 아예 안좋지는 않았어 거기서 나름 많은걸 배우기도했고 나는 동료나 선임보다는 후임들과 잘맞아..(나만 그리 느끼는것일수도있응ㅋㅋㅋㅋㅋㅋㅋ) 실제어린 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후배들이나 후임들.. 갓처음와서 쩔쩔매는 사람들오면 '나도 저때 어색하고 힘들었는데... 어떻게 다가갈까?'하는게 들고, 챙겨주고싶게되... 꼰대라구 봐도 할수없고ㅜㅜ 가끔 쩔수없이 나때는 그런얘기도 나오기도하는데, 자제하려구해 아니면 내가 수준이 애들이어서 그럴수도있고ㅋㅋ 후배들이 항상 날 걱정해주더라.. 그 반대여야할텐데... 이걸 자연스레 선임이나 동료들에게 이입하면 된다는걸 아는데, 아직은 잘 안된다... 내게는 사람들이 아직 공포야... 치료받다가 수면장애에 얼마전엔 스트레스성으로 생리도 끊겨서 정신병약은 끊었어... 남들보다 치료도 잘안된다그러길래 못미덥고 해서 끊었어
이름없음 2021/03/03 11:47:47 ID : rbA1Dz84IFh
직장은 작년 2020년 1월 중순즘 그만뒀어... 파트때 한거 제외하면 첫직장인데 5월부터 다녔으니까 7~8달 다닌셈이네... 1년은 채우고싶었고, 사실 평생직장 한다면 하고는 싶었어... 근데 여러가지 문제들이 덮치고, 우울증으로인해서 잠조절이 안되니까(지금도 안되... 일찍일어나면 두통이 극심해... 어제 생리도 안해서 호르몬검사하러 다녀옴) 등등 이런것들이 겹치니까 미치겠더라고... 그래서 그만뒀어... 그만두고 편하진않고 자괴감에 더 힘들었어... 그리고 이젠 눈 낮추고 처음부터 인턴으로 들어가더라도 강박적인 내 성격상 제대로 일을 배울수있는곳으로 가자고 생각중이야... 일터는 배우는곳이 아니란말 늘 듣고살았는데... 나는 배워야할단계 같아 죄송해요...
이름없음 2021/03/03 11:50:43 ID : rbA1Dz84IFh
사실 나 그만두고나서 바로 코로나 터져서 놀랐어... 지금 그때부터 약 1년간 공시 준비하고, 지금은 결과 기다리면서 간간히 토익 준비랑 자소서 준비중이야.. 떨어지면 이제 취업해야하는데 코로나때매 걱정이야... 취업하면 이제 회사근처로 집얻으려고, 전세 대출받더라도 왕복4~5시간 출퇴근하다보니 밥도 9시에 와서 먹고 살만찌고, 잠도부족하고 지쳤거든
이름없음 2021/03/03 11:54:12 ID : rbA1Dz84IFh
오늘은 엄마 수술날이셔... 요6개월간 엄마만 일햏거든... 엄마가 딱히 전공살릴수없고 경력도없어서 식당일 하시다가 고꾸라지셨어 선천적으로 뼈가 기형이라서 지금 완전 꼽추같으셔 살짝만쳐도 부러지실거같아 아직 그러실나이아닌데 50대중반인데 몸은 거의 70대할머니셔 나 직장 그만두고선 실업급여 타서 그거 절반이상은 엄마드려서 쉬실수있었는데 이젠 그것도 끝나서... 일하시다가 그렇게 더 심각해지셧어 갱년기까지 겹치니까 죽고싶단말을 엄청하시더라
이름없음 2021/03/03 11:58:35 ID : rbA1Dz84IFh
그래서 방금 내명의로 카드론 600만원 급한대로 빌려서 수술비 했는데 앞으로 400만원가량 더쓸지도 몰라... 파산해서 나밖에 대출이 안되 엄마는 급한대로 수술회복하면 일나갈거라는데 착잡하다... 아까 전화로 대출받는데 절차도 까다롭고 뭐라는지 몰라서 잘못누르고 실수하고 빡치니깐 엄마가 자기가면 하라는데 순간 짜증나서 성질내면서 엄마 째려봤다ㅋㅋㅜㅜ 죄송스러운데 한편으론 나도 걱정되고 짜증나
이름없음 2021/03/03 12:04:24 ID : rbA1Dz84IFh
지금 당장 돈벌면서 한두푼 드리고싶은데 단기알바할바에는 직장잡으라하고, 한편으로는 삼촌이랑 같이 하시는말이 공시 이번에 일찍 본거같다그, 하반기에 공고 또 나올거같담서 준비더했으면 하시는데 내가 법같은 암기과목 진심 못하겠고, 나이만 찰거같고, 교수님들도 장수생 안좋다고 난 1년이 끝이라했는데 찝찝해... 이번 시험 솔직히 더 공부했으면 좋았을텐데... 알겠는데 헷갈린문제가 많았거든 아쉬웠어 근데 감으로는 법때매 떨어질듯..ㅎㅠ 하여간 난 말단이더라도 좀 팀내 인원많고, 배울수도있고, 그런곳가서 일도하고싶고, 이제 운동도 좀하고싶어... 공시준비할때는 솔직히 1분도 아까워서 괜한데 힘안빼려고 운동 안나가고 항상 신경이 곤두섰었거든.. 몸 좀 추스리고싶어
이름없음 2021/03/03 12:10:07 ID : rbA1Dz84IFh
하여간 지금 당장이 걱정이야 담달부터 이자 원금 갚아야할텐데 내가 친척들중에서 빌리고, 직장잡으면 갚으면 안되나? 했는데 엄마는 그건또 싫어하시는거같고.. 어려워 지금 시점에서 구직한대도 바로 내가 안정된 취업할지도 무리고, 버티기도 잘버틸지 미지수고... 게다가 내 검사결과도 큰병나오면 어떻게해... 이런생각하면 안되긴하는데... 직장 그만둘시점에서 진짜 수면조절도 안되고, 구토도 하고, 열도 39도였다 내렿다해서 난 첨에 코로난줄알았어... 이젠 생리까지 끊기고... 초음파상 자궁이나 난소도 깨끗하고 생리준비중이라곤 해서 스트레스랑 급격히 찐살때문일거라곤 하는데 너무걱정된다... 요새는 나 라도 큰병없기를 기도하는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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