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을 입고 있었지, 중학교 동기들이 보였고 참고로 중학교는 이미 8년전에 졸업을 했고
동아리 같은거에 있었는데, 마음에 안드는 인원과 조원들과의 사이가 안좋음을 느끼고
아, 동아리 안나와야겠다는 생각으로 가방을 매고 교실을 잠그려는 그런 타이밍에
초등학교 동기가 나와서 잠그고, 나는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서 계단을 내려가
학교를 나왔고 운동장 쪽으로 가보니 한두명씩 담배를 피고 있었고
동기가 보여서 신기한 담배를 피고 있길래 한모금 빌려 피고
그 동기도 웃긴 했지만 좀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멀리가고
나는 가지고 있던 던힐 6mg 담배를 꺼내 피면서 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