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게 없냐 왜... 하는게 없으니 되는게 없지ㅋㅋㅋㅋ 한심하다 나 자신을 사랑할 줄 모르는 내가 싫다 이런 말 할 곳 하나 없는 것도 모르고 내 행복이 온전한 내 것이라고 믿었던 그 때 난 뭐였지
미쳐버리겠어 몰아치는 시간이 날 덮쳐 난 준비도 안 되었는데
공부도 안 하면서 독서실에 앉아서 질질 짜고 있다 병신아~~~~~~ 제발
남탓하는 법이라도 배워둘걸 내 탓이 이렇게 아픈 건 줄 몰랐는데
별 것도 아닌 상천데 곱게 자라서 이 정도 아픔에도 많이 쓰라려야 해
빛나고 싶다 사람이 되고싶다 날고 싶다 성장하고 싶다
조용한 데 가서 지금 많이 울어 참지 말고 힘들었을텐데 견디느라 수고했어
>>7 고마워 진짜 따뜻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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