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고 원래도 관심 별로 없고 어렵고 그래서 꾸미고 다니지는 않는데 솔직히 크면서 내가 못생겼다는 자각 때문에 맨날 좀 위축되긴 함
아랫턱이 많이 비대칭이라 마스크 쓰고 다니면서 반쯤 가리고 니니까 최근 들어서 사람 많은 데도 잘 돌아다니게 됐거든..ㅋㅋㅜ
어차피 마스크 쓰고 하게 되면 다 눈만 볼 텐데도 약간 남들이 나 보면서 와 저 사람 개못생겼네ㅋㅋ 하는 생각하면 어쩌지 하는 마음이 자꾸 들어...
남들이 무슨 생각하든 난 알 바 아니란 주의긴 한데 뭔가 면전에 대고 듣거나 빤히 쳐다보면 좀 위축되는 그런 거...ㅜ
이거 그냥 뭔 일 나든 다 좆까라 싶게 마음 단단히 먹는 게 정답이겠지...??ㅜㅜ
이름없음2021/03/04 20:53:03ID : Lgqi4L86Y9s
엉 그게 정답이야
그리고 인성 이런 것도 아니고 외모로 지적하는건 좆까라고 뭐고 그 상대방이 대갈 좃빻은거니까 전혀 걱정마
레주 안 못생겻어 나도 예전에 특히 남자가 가까이만 와도 내가 못생겼다고 생각하고 있겠지? 이렇게 생각햇는데
언제부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예뻐서 쳐다보는건가?
이런 생각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꾸 들더라고 ㅋㅋㅋㅋㅋ거의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