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라 망했다며 주인공 일행 버리고 외국으로 도망간 캐릭터가 "나 대신 죽어라"고 쓴 기술이 '카미카제(버드 스트라이크)'임.
2. 후에 카미카제라는 용어를 보고 우익이라며 트위터 오타쿠들 난리남. 탈주술하는 사람들 대거 속출.
추후 주술회전은 오타쿠판 내에서 빻장이라고 낙인 찍힘.
3. 근데 버드 스트라이크가 뭔 뜻인지 앎?
비행기에 새가 갈려서 죽는다는 의미야.
대놓고 비행기로 닥돌하는 카미카제 풍자한 거였음.
심지어 주술 작가는 한국인 친구 있어서 한국어 배워가지고 일본에선 몇몇 혐한들이 작가 재일이라고 몰아가기까지 함.
이런 작가가 카미카제를 미화할 이유가 딱히 없다는 뜻임.
아무튼 진상은 이랬음...모르는 애들 많더라.
아무래도 아픈 과거인지라 한국 사람들이 이런 용어에 민감해 반감이 생길 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함. 하지만 단순히 보이는 것만 보고 너무 성급하게 판단했다 봄.
물론 작가도 조금 더 완곡하게 표현을 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여러모로 큰 오해가 빚어진 안타까운 사건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