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 목줄 씌우는 행동=혼나는거 로 인식했을수도 있어.. 물론 난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개 키우는 사람이지만 우리애가 그런 케이스거든..비슷한 것 같아서
해결법은 잘 모르겠지만..난 우리애한테 목줄 씌울 때 개랑 비슷하게 낮게 앉거나 애를 소파위에 두고 밑에 앉아서 최대한 행동도 작게, 소리도 작게 해가면서 발 넣을때마다 아이 예뻐~~잘했다 잘했어 하면서 무한칭찬 했어.
큰 효과가 있던건 아니지만..예전보단 나아지고 있는 것 같아 으르릉도 덜하고 입질도 덜하고.. 한번 여러가지로 시도하면서 해봐! 제일 중요한건 혼내면 안된다는거! 이건 레주도 잘 알고있는 것 같긴 하지만 노파심에 강조했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