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각날 때 마다 작성. - 상상과 논리의 공존 INFJ >>32 - 캐나다 대학교 온라인 수업. 낮밤 체인지. - 노래랑 24시간 붙어있기. - 0부터 9까지 좀 이상하고 독특하고 하늘은 어둡고구름한점없고 -장소 바꿀 때 인코는 해당 인코. 두렵고 두근거리는 그 날. _난입. 질문. OK >>34 「俺の好きなもの。。。」

밤 11시 정도에는 일어나야하는데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저녁 식사 좀 해보겠다하고 나가는 바람에, 결국 4시 끝자락 정도에 일어나서 머엉하다. 빨리 일어나야 하는데. 최근 들어서 할 게 좀 밀렸지.

어어어. 실수로 다시 잠들었다. 낮밤 바꿔야했는데. 빨리 일어나서 과제 시작해야지. 할 일이 많이 밀렸다. 노래는 cytus2에 나오는 트랙을 셔플로 해서 들을래.

일어나자마자 바로 씻었다. 밥 먹으면서 바로 할 일 시작해야지. 전에는 매일매일 11시간 이상씩 공부했는데 요즘은 집중력이 엄청 흐트러졌다. 걱정하지 마. 다시 할 수 있어. 다시 해야만 해.

20210307_201850.jpg공부 시작 하기 전에 어제 찍은 사진 하나 올리기. 어제, 되게 오랜만에 제대로 된 저녁 식사를 하러갈 때 찍은 거. 제대로 된 저녁 식사는 내 기준으로 딱 저녁 타임에 먹는 저녁 식사. 원래는 저녁을 아침 시간에 먹곤 했거든.

코딩 노트에만 2시간이나 썼다. 안그래도 낮밤이 바뀌었는데 햇빛을 안 보면 혼날지도 모르니까 조금 있다가 나가야지. 그림이라도 조금 그릴까. 근데 그러기엔 기력이 살짝 없을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기를.

아. 퀴즈 13일이 아니라 11일이었다. 큰일났다. 어서 따라잡자.

낮밤 바꾸기 위해서 파이팅. 저녁에 잠시 카페에 들러 마신 건 그린티라떼. 처음으로 마셔본 것. 공부 해야지. 근데 공부 말고 그림도 그리고 싶다. 디자인도 하고 싶다. 조금 욕심낼까?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될 때. 상대가 죽고 싶다고 말할 때. 그 사람의 인생인데, 자꾸 내가 그 사람을 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큰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마치 내가 모든 사람들의 인생을 컨트롤 해야 한다는 거처럼. 가슴이 쿵 하고 가라 앉는 기분. 어서 집중 해야 하는데 정신이 산만해진다. 그리고 그 말을 들을 때마 가슴이 쿵쿵거리는 것. 어서 위로해줘야해는데. 따듯한 말을 건네야 하는데. 회피하는 걸 줄여야 해. 따듯한 이불 안에서 좋아하는 티비 프로를 보며 좋아하는 걸 하고 싶어. 눈물 날 정도로 기쁠지도 몰라. 우는 나를 생각하니 좀 부끄럽다.

울지 마, 라고 하는 것보단 울어도 돼, 라는 말을 되게 좋아해. 매미도 여름에 우는데 네가 우는 이유가 왜 없을까.

그런 생각을 하는 건 지친 우리들에게 있어서 당연한 것이었다 네가괴로워할필요없다

자존심이 세서 벌써부터 이런 이야기 하고 싶진 않았는데 조금 울었어. 왜냐고 묻는다면 너무 어이없었다. 내가 친구를 못 도와주고 있는 거 같아서. 미안해져서. 안 그래도 힘들어보였는데. 그래서 걔한테 가서 미안하다고 말했어. 술 취한 취객처럼. 내가 좀처럼 힘이 못 되어주고 있는 거 같아서. 그때 조금 울었어. 그랬더니 내가 자기가 버틸 수 있던 이유의 90%였대. 너무 과분하지. 나는 1%를 차지하는 것만으로 엄청 영광인데. 그리고 곧 눈치챘어. 내가 미안하다고 말하면 상대를 더 걱정시킬 수도 있겠구나, 하고. 그래서 빨리 안 미안하다고 했어. 빨리 웃긴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했어. 친구가 웃기게 잘 받아줬어. 술 마신 건 걔였는데 내가 더 술 마신 거 같더라. 새벽까지 이야기를 툭툭 던지느라 약속한 공부는 못했어. 빨리 해야지. 실패하지 말아야지.

낙서한 거 선 다 따고 색칠도 다 했다. 공부도 개념은 반 정도 익혀두었다. 친구가 물었다. '빨강, 오늘 하루 어땠어?' 감히 대답을 할 수가 없어서 이렇게 대답했다. '네 이야기 대신 해주면 안 돼?' 20분 동안 열심히 메세지 80개를 보내준 네가 고마운 새벽 3시. 난 조용히 지켜보며 빨간 하트로 흔적을 남겼다.

복잡하면서도 여유로워서 불안감이 찾아왔다. 정말 그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Cytus2 Conner theme song

무얼 해도 한 거 같지가 않다. 분명 최선을 다하지 않은 거야. 해 질 녘 사이에서 걷고 싶다. 가만히 누워서 빛을 스치고있는 것도 좋다.

자존심이 엄청 강하고, 도움 받는 것도 꺼려하고. 오히려 항상 도와주는 편이었거든. 꿈도 어이없겠지만 히어로, 이런 거다. 뭐 어때. 이런 사람도 한 명 정도 있어야 안 심심하겠지. 요즘 너무 많은 책임감을 안고 가려고 한 건지, 어제부터 갑자기 서러워졌어. 다시 단단해지는 줄 알았는데 조금 실망했다. 누가 툭 건들면 울 거 같아. 19번 째 스레드부터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게 추하다. 극초반인데. 그렇지. 좀 추하다. 그렇다고 해서 부정적인 걸 또 퍼뜨리고 싶진 않아. 다른 사람들은 점심 먹었을까. 먹었으면 좋겠다. 좋아하는 거 먹어.

밤 밤 밤 밤 새벽 새벽 새벽 새벽

내가 감정 쓰레기통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주변이 죽어가고 있는데 안 그래도 죽어가던 내가 함께 또 죽어간다. 갑자기 찾아와서 욕설을 쓰는 것이나 계속 부정적인 이야기만 나누는 것도 나로선 지쳤다.

아! 네코 선생님 귀여워.

배가 아픈데 약 효과가 잘 안 든다. 4시간 자고 일어난 것이 무쓸모해진다.

If you need to talk, just say meow meow.

못해도 일단 하기만 한다면 최소한 무언갈 배우고 있다는 거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힘내.

눈을 뜨면 계속 꿈이길 바랬다. 끝나지 않는 꿈이,

밤을 새웠다. 꾸벅. 눈이 끔뻑끔뻑.

밤을 새운 바람에 캐나다 기준 낮에 자버리고, 낮밤이 바뀌어서. 오늘도 깜빡하고 밤을 새워버렸다. 눈 깜빡하면 시간은 다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거겠지. 공기가 차갑다. 밤이 찾아오는 공기다.

사실 엠비티아이는 재미로만 보는 정도라 딱히 써놓을 마음은 없었는데 다들 하나씩 써놨길래. 새벽 4시 11분. 캐나다는 서머타임이 적용돼서 오후 3시 11분. 전기 공부 1시간 했는데 졸려서 잠시 누워있어. 이러다 잠들어버리면 큰일이니까, 일어나서 짧게 글이나 써야지.

Screenshot_20210317-054924_Samsung코딩 알고리즘 간단하게 짜고, 수학 노트가 밀린 줄 모르고 있어서 급하게 노트 3개를 적었어. 조별과제 리포트를 썼는데 너무 졸리고, 나중에 다시 보면 문법 잘못 쓴 게 꽤 있을지도 몰라. 졸리다. 편한 마음으로 잘 수 있으면 굉장히 행복할 텐데.

"거들어줄까?" "됐어, 아직도 하루에 세 번은 우는걸. 우는 모습 보이고 싶지 않으니까 괜찮아." 히로시가 말했다. 그런 때, 나는 히로시가 강한 건지 약한 건지 전혀 분간이 안 간다. _요시모토 바나나, 허니문

아침잠을 줄일 수 있도록.

조별과제 하는데 팀원들이 거짓말하고 나한테 모든 일을 떠넘겨서. 좀 속상하고 서러웠어. 협조적이지 않아서. 다른 건 다 잘했는데, 나 리더할 자격 없는 걸까. 그럼에도 밤은 깊어간다.

심장이 쿵쾅쿵쾅 콩콩 쿵쾅 쑤욱.

코딩하느라 밤이랑 같이 하루종일 깨어있었어. 심장이 쿵쾅거리고. 멈추는 법을 모르고. 카페인은 조금만 마셔도 속이 안 좋으니까 잠시 저쪽으로 밀어두자. 곧 미팅이 있으니까. 그나저나 봄이다. 오늘 무릎까지 오는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날씨였어. 곧 벌도 보일까.

아는 사람 코딩 도와주고 왔어. 8주치 노트도 다 공유해주고. 많이 힘들어하던 사람인데. 내가 준 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내가 좋아하는것 로드레이서 로드레이서에 탔을 때 보이는 세계 엄마가 만들어준 요리 하루카의 화난 얼굴 다이몬의 서툰 그림 오이카와의 농담 노리카의 나체 스케치 잠꼬대를 하는 개 I.W 하퍼 101 북경어로 노래 부르는 왕비 지단의 볼처리 에밀 쿠스트리차의 영화 바삭하게 구운 베이컨 구멍이 안 난 도너츠 머리가 아프지 않는 빙수 바다거북의 산란 조심스럽게 우는 매미 단색이 아닌 팬더 밑이 뚫린 포켓 하나도 안 아픈 주사 마지막까지 쓴 치약 끝없이 이어지는 파란 불 아무도 모르는 길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 테스트 _青の炎

스케줄이 가장 많이 찬 건 나인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아서 조금 헛웃음이 나왔어. 그래도 울진 않았어. 생활 패턴이 망가져서 자꾸만 잠이 오는 거 있지. 왜 이렇게 게으르냐는 소리도 들었어. 무기력한 건지 게으른 건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변명일까? 하루에 9시간을 자도 눈이 감겨. 내일 시험인데 사람들 일 대신 해주느라 공부를 하나도 못했어. 사실 약간의 변명도 섞여있어. 내 나름대로의 남는 시간도 있었는데, 내가 지쳐서 못한 것 뿐이야. 내일 죽는다는 느낌으로 시험 봐야겠다. 그럼 조금이라도 덜 무서울 거 같아서.

인구의 절반이 멍청하고 더러운 사람으로 이루어졌다는 걸 알 때마다 안타깝고 불쌍하다는 감정을 느낀다.

최근: -얏코 씨가 TRPG하는 거 봤는데 너무 귀엽다. 젤다도 하고 있는데 몰입해서 잘 해내니까 보는 재미가 있다! -다리 근육 생겼으면 좋겠다.

지하철역 출구에서 걸어나오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울 것 같은 적이 있었어.

조별과제 하는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동기가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뻔했어. 겨우 상황 회피하고 가만히 있었는데. 친구가 자꾸 죽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냈어. 난 준비가 안 되어있었어. 트리거 단어까지 꺼내서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계속 했어. 장난처럼 들렸나봐. 그나저나 벚꽃이 예뻐. 가서 구경해봐.

바닥과 마찰하자 강한 파열음이 심장을 찢었다.

읽으려고 쌓아둔 책이 많아. 여유가 생기면 빨리 읽어야지. 책갈피가 더 필요한데 이번년도 안에는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야하니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레전 수공예 책갈피를 주문 제작할 예정이야. 오늘 퀴즈는 하나 시원하게 날려먹었어. 날려먹은 것도 오랜만이다. 많이 힘들었는지 게을렀던 건지는 잘 모르겠어.

새벽의 쌀쌀한 공기가 뇌에 피어서 온몸이 붕 떴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새벽 다섯 시 삼십삼분

나는 죽어도 상관이 없었을 텐데 근데 생각해보니 결국 내가 시작한 것이었고 이것은 그저 꿈의 이야기일 뿐

툭, 하고 건들자 침묵이 피어났다 서글프고 묵묵한 침묵이었다

나는 깨끗하고 깨끗하고 깨끗한 사회와 깨끗한 사람을 깨끗하게 바랬는데 더러운 걸 볼 때마다 너무 웃기고 어이가 없어서 손을 맑은 수돗물에 두번세번네번다섯번 씻고 싶다. 너희들은 부족한 지능으로 역복수나 바랬지 최소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지 않을래

저녁 노을이 아름다워서 텁텁함이 일렁거린다 나는 그 텁텁함을 텁텁할 정도로 뚫어져라 쳐다본다

노을이 사라졌어. 다 졌어.

보통 힘들다고 느끼면 기절하듯이 푹 자버리는 타입이었는데, 너무 울어서 잠을 못자는 건 또 오랜만이라 약간 불안해. 어릴 때는 울면 지쳐서 곧바로 잠들었는데. 운다고 본인 입으로 말하는 것도 신기하다. 익명이라서 좀 솔직한가봐. 주변 사람들한테는 말 안 하는데. 전엔 코딩 알고리즘도 열심히 짰네. 참고로 가장 최근 코딩은 알고리즘에 손도 안 대고 제출을 못했어. 최저 2개는 드랍이 되어서 상관없지만, 내 자신에게 실망하는 건 어렵지 않았고.

https://youtu.be/uX9dWvwVDwY 이 게임 되게 좋아하거든. 예쁜 피아노 커버곡을 발견했어.

자꾸만 잠에 빠져서 나는 균형을 잃고 새로운 세계를 기대했다.

너는 나를 완전한 감정 쓰레기통으로 보는구나 나는 네가 차라리 내 기억 속에서 사라졌으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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