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작년까지 교육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올해 동아리 공중분해 된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제서야 새 동아리 찾아다니고 있는데 심리학 동아리가 있더라고. 거기는 고3애들만 있는 곳이라서(나도 현재 고3) 분위기도 좋고 괜찮을 것 같아서 그 동아리 부장한테 나 받아줄 수 있냐고 물어봤어. 근데 좀 당황스러워 하는 것 같았고 대답을 제대로 안 해줘서 확실한 답은 못 들었어. 그래서 내일 나 빋아줄 수 있겠냐고 다시 물어보려고 하는데 내가 말을 진짜 못해서 어떻게 물어봐야할지 모르겠어ㅠㅠ 거절당하면 괜히 쭈구리 될 것 같구... 어떡하지ㅠㅠ 말 잘하능 사람들 나 좀 도와주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