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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vjAi65dRu 2021/03/10 18:09:16 ID : bijh9cmty4Z
"저기, 깼나요?" 그냥저냥 길에서 폰으로 스레딕을 하던 당신은 이세계물의 정석 아닌 정석으로 소위 '환생 트럭'에 치여 눈을 떠보니 침착한 젊은 여자 목소리만 들리는 어느 작은 방에서 일어났습니다. -여긴 어디? 난 누구? "아아, 기억하지 못하시는군요. 하지만 이곳은 이름이 없어도 되니까요." 여자의 말은 어딘가 이상했지만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의 성별과 HP, 그리고 힘과 지식, 카리스마를..." 그리고 여자는 쟁반에 주사위를 던져 당신의 스탯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온 스탯은 무엇인가요? 성별: 다이스(1,3) (1: 남성. 2: 여성, 3: 그런 건 아무래도 상관없어, 기타) HP: 다이스(4,8) 힘(STR), 지식(INT), 카리스마(CHA): 각각 한번씩 다이스(4,9) #대충 넷핵이나 DnD같은 서양쪽 RPG 같은 걸 해보고 싶어서 도전하는 거지만, 스레주가 그냥 내키는 대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스레주는 과제중☆ 과체중은 아니야...
◆wHvjAi65dRu 2021/05/10 00:25:11 ID : bijh9cmty4Z
지금까지의 스토리 요약. 당신은 STAGE3: CHASSE에서 성기사 카라와 함께 사냥꾼에 대해 추격하였으나... 사냥터지기와의 싸움에서 패배, 동료 카라를 잃었습니다. 그리고 재판의 결과, 당신은 하녀로 전락하고 말았죠. 지금은 던전 지기인 사제에게서 여신 에레시키갈과 그에 연관된 여신 인안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요새 그이가 훈련소에 입소하고, 저도 레포트 쓰고 소위 골든위크에는 친지들 다녀오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라긴 보단 글 쓰는 텐션이 많이 떨어졌네요...
◆wHvjAi65dRu 2021/05/10 00:28:21 ID : bijh9cmty4Z
"...그래서 인안나가 뭐하는 여신인지 모른다고요?" "인안나는 한때 사랑과 성애, 아름다움을 관장하던 여신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그 교단은 대체로 음란했고 여신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뭐, 결국에는 그 문란한 성생활로 그 스스로가 몰락했으니 망정이지... 인안나가 일설에는 에레시키갈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더군요." 인안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무엇을 할까? 1. 더 정보를 캔다 2.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3.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0 17:32:35 ID : gZh82mnAZdv
2번
◆wHvjAi65dRu 2021/05/10 19:38:04 ID : bijh9cmty4Z
어느 곳으로 이동할까? 1. Court 2. Chasse 3. Cellars 4. 지하 교회 내 다른 곳 5.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0 21:18:00 ID : pVfasqrtbfX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에레시키갈과 대화해보자
◆wHvjAi65dRu 2021/05/10 21:37:42 ID : bijh9cmty4Z
당신은 구석진 곳에 가서 원흉(?)일 에레시키갈과 대화를 시도하였다. 무엇에 대해 물어볼까? 1. 그 주군의 목적이란? 2. 마야가 인형? 3. 무녀 일족에 대해 4. 어째서 이 세계로 불러들인 이유가 무엇인가? 5.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1 11:38:16 ID : rtdva2nBhtb
4
◆wHvjAi65dRu 2021/05/11 19:54:38 ID : bijh9cmty4Z
이제는 참을 수 없게된 당신은 에레시키갈에게 원망이나 한풀이라도 하려는 듯 물어보았습니다. "별계에서 온 존재들은 죄다 용사인 줄로 알았는데..." 아무래도 에레시키갈은 할말이 없는 듯하다. 다른 것도 물어볼까?
이름없음 2021/05/12 21:26:36 ID : gZh82mnAZdv
의식이란게 뭔지 물어본다
◆wHvjAi65dRu 2021/05/13 07:29:10 ID : bijh9cmty4Z
"의식이란... 정확히는 전에 마계에서 그곳을 다스리던 마왕을 다시 이곳으로 불러들이는 의식이에요. ...그것이 지금 이곳을 다스리는 대군주의 유일한 살아가는 희망이기도 하고요." 에레시키갈은 자리를 떠났다. 무엇을 할까? 1.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2. 일거리를 찾아본다 3.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3 07:30:58 ID : zgqmGtzbBeZ
2
이름없음 2021/05/14 11:55:30 ID : z81jxQr9bcl
오랜만이다! 잘 보고 있어, 힘내 레주!
◆wHvjAi65dRu 2021/05/14 13:11:23 ID : IMruk9uoE1a
당신은 일거리를 찾으러 예배당을 벗어났다... 어느 곳에서 일하게 될까? 1. 제빵소 2. 서고 3. 지하창고 4.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4 21:51:10 ID : gZh82mnAZdv
서고
◆wHvjAi65dRu 2021/05/15 20:06:08 ID : bijh9cmty4Z
당신은 서고에서 일하게 되었다.... "그러니깐 말이죠, 당신은 글도 모르는 까막눈이니... 제가 분류한대로 서류를 배달하면 되는 거예요." 눈 먼 사서는 대충 당신이 누구인지 알고 있으나 굳이 말로 꺼내지 않은 듯하다... 당신은 서고에서 문서를 지하 창고의 보스 몬스터 식별명: Butler, 집사에게 전해주기로 했다. "아, 당신. 그러니까 진즉에 제 말대로 하녀가 되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건데..." 집사에게 따로 할말이나 그런 것이 있을까?
이름없음 2021/05/15 22:45:22 ID : hf806Y3A6o7
없다
◆wHvjAi65dRu 2021/05/17 22:03:31 ID : bijh9cmty4Z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아아... 소시지는 어떻게 되어간답니까? 소시지 장인에게 가서 여부를 물어보십시오." 초창기 때 받은 퀘스트는 여전히 남아있는 듯 하다... 어떻게 할까? 1. 당사자에게 물어보라고 거절 2. 도망친다 3.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18 21:34:14 ID : k4K7wJSHvdC
와 소시지 오랜만이다ㅋㅋ 퀘스트 아직 남아있으면 다시 못 만드나
이름없음 2021/05/18 22:23:57 ID : hzbzXze3QpV
할일도 없는데 가보자
◆wHvjAi65dRu 2021/05/21 05:36:07 ID : bijh9cmty4Z
당신은 어차피 할일도 없었기에 뒤틀린 소시지 장인에게로 갔다... "아? 뭔일이고?" 소시지 장인은 여전한 듯하다... "집사님이 글케 말했나? 알았다..." 소시지 장인은 당신에게 피소시지를 줬다. 피소시지를 어떻게 할까? 1. 먹는다 2. 집사에게 가져간다 3. 횡령한다 4. 기타, 자유
이름없음 2021/05/21 10:19:07 ID : gZh82mnAZ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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