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까지 15년 살면서 한번도 가위를 눌려본 적이 없어. 혹시 내가 종교가 있어서 그런건가싶기도 해. 우리 엄마가 엄청 독실한 천주교 신자셔가지고 나도 매주 성당 다니거든! ( + 방이랑 집안 곳곳에 십자가 걸려있어! ) 살면서 악몽을 꾼 횟수도 세번이 안 넘어서 친구들이랑 무서운 얘기 할때 난 소잿거리가 없어서 좀 아쉬워. 그래서 곧 여름이니까 이번에는 내가 가위 눌린 이야기를 친구들 들려주고 싶어서 가위 한번 눌려보고싶어. 그래서 물어보는데 혹시 눌려본 사람은 댓글에 종교랑 가위 눌렸을때 기분 써줄수 있을까,,?
이름없음2021/03/21 22:10:48ID : usjdwnCnWnS
무섭다.. 다른 말 생각안남
진짜 캄캄한 방에서 혼자 가위눌리면 짧은 시간동안 완전 패닉상태.....
+무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