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개억울함

아니 진짜 방금있었돈 일인데

집에서 언니가 걍 그 머리 고정하는 핀 있지

그래서 그냥 어 내핀이네?

ㄷ근데 내가 좀 아끼는 핀이라 전부터 쓸거면 그냥 말하고 쓰라거 랬었어

근데 그냥 자기 마음대로 쓰고 있고 그냥 응. 이러길래

근데 왜 말 안하고 썼어? 이렇게 물어봤는데

갑자기 엄마가 끼어들어서 그깟 핀 말 안하고 쓰면 쥼 어떠냐 이러더라고

그래서 아니 내가 쓰지 말라는 게 아니라 그냥 쓰기전에 말 만 하라고 그런거다

근데 갑자기 그거 가지고 나한테 맨날 굴러다니던데 언니가 그거까지 너한테 말 해야겠냐

그래서 난 저거 내 돈주고 산거고 내 물건이니까 당연히 쓰기 잔에 말은 해야되는거 아니냐

근데 그거 가지고 무슨 가족끼리 말을해야되냐 그럼 넌 맨날 할때마다 말 하고 썻냐 이러면서 둘이서 그러더라고

근데 난 정말 그걸 쓰지 말라는 의도가 아니였거든

그냥 쓰기전에 쓴다고 말 해줄 수 있는거잖아?

근데 그냥 계속 나한테 언니한테 말 버릇이뭐냐 그러면서

그냥 앞으로 쟤껀 말하지 말고 다 써라

그냥 너(언니) 마음대로 다 가져다 써 이러면서 내 물건을 다 들고 나오더라

그깟 핀이 아니라 말 안 하고 쓴거에 대해서 그냥 물어 본거고 제3자는 특히 부모님은 어느 한쪽 편들어주면 안 됨. 니 잘못 없고 상대방이 예의가 없는 것. 너에 대한 배려를 해주길 원한게 잘못이라면...ㅋㅋㅋ 아주 못 된 심보를 가졌구만

솔짇히 언니가 내 거 많이 쓰는편이긴 하거든, 내가 꾸미는 걸 좋아해서

옷같은거나 화장품 악세사리를 많이 사는 편이라 놀러갈 때면 많이 빌려기고는 하는데 별 생각 없었어, 맨날 이거 빌려갈께 이러고 그냥 가져가길래...

>>23 고마웡... 나도 딱 이 생각이었가든, 쓰지말라는 게 아니라 그냥 쓰기전에 쓴다고 통보만이라도 하면 내가 쓰고 싶을 때 굳이 안찾아도 되고 좋잖아

그래서 내가 내 돈 주고 산건데 대체 왜 그냥 빌려줘야 하냐 이러니까

그럴꺼면 다 버려버리겠다면서 내 물건들을 걍 쓰레기통에 던지더라고

진짜 너무 서운했음, 난 그냥 쓰기전에 말을 해달라 한건데

언니는 아무말도 안 하고 엄마는 말이 안 통하길래

언니한테 직접적으로 물어보려고 "언니, 솔직히 그렇게 생각 안 해? 쓰기 전에 그냥 말 할 수 있는거잖아" 라고 물아보니까

닌 내 꺼 안썼냐? 난 쟤 저런 말투가 진짜 싫더라

이러면서 대놓고 엄마랑 ㄷ앞담을 까더라...

난 맨날 쓰기 전에 말 하고 쓰거든, 그리고 언니가 내 꺼 빌려가는거에 비하면 진짜 세발의 피야. 요근래는 진짜 빌려간 게 단 한개도 없음, 빌려 갈 때마다 싫은표정 하고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내 돈주고 사는 편이야

ㅁㅊ 나 같으면 개빡쳐서 별지랄 다 했을 거 같다... 진짜 죽는다고 난리 쳤을듯 다 참을수 있어도 둘이 편 먹고 앞담 까는 건 못참음

>>35 진짜 똑같이 해주자면 (언니)"어우 난 쟤 저런 말투가ㅜ진짜 싫더라~ 뭐뭐 했니? 이런 말투 있잖아" (엄마)"오냐오냐 해줬더니 버르장머리가 없어졌어, 저거 다 갖다 버려야지" 이런식?

진짜 순간 걍 눈물이 나오더라, 내 물건인데 둘 다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내가 잘못한건가 싶고

그래서 진짜 내 물건인데 왜 그러냐 난 내 돈 주고 산거고 주인이니까 당연히 내가 말한대로 해줘야되는거 아니냐

이렇게ㅜ대들다가 결국 몇 대 맞고 울면서 집 나왔다

집 쪽 놀이터에서 울면서 쓰고 있는데 다드ㄹ 고맙다

>>36 ㅁㅊ 진짜 싫다 난 저러면 피해 망상증 생길 거 같아... 내가 저 상황이였음 내 물건 그래 다 갖다 써라 하면서 다 부신 다음 쓰레기통에 버리고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겠네 하면서 나갔을 거 같아 후회하게 만들어 줄게 이러면서 내가 좀 미친인간이라서 극단적으로 보일순 있어도 나 진짜 못참음 눈 돌아갈 거 같은데 얼른 독립해 너 편 안 들어 주고 앞담이나 까는 사람은 너한테 별 중요한 사람이 아닐듯. 휘둘리지 말고ㅠㅠ 저러면거 필요 할땐 너 찾을 거 생각 하니 내가 다 화나네

이따 집 갔을 때 내 꺼 다 쓰레기통에서 꺼내서 다시 넣어두려고... 그 핀은 모르겠어 언니가 아직도 쓰고 있을 것 같은데

맞았다고? 진짜 웃긴다... 너가 뭘 잘못 했다고....

>>41 언니 진짜 내가 엄마랑 싸울 때 아무말도 안하다가 직접적으로 말 거니까 앞담까는 거 보고 충격 받았어

요즘 세상 얼마나 무서운데 밤 늦게 나간 자식 안 붙잡는게 말이되나

>>45 심지어 나가기전에 내가 우유? 그런거 내 돈으로 사서 책상에 올려놨는데 그거 넣으라면서 소리지르더라

>>45 그냥 너무 충격적이고 서럽다

>>44 레주 방 있으면 문 잠구고 다니고 열쇠도 안 보이는데 숨겨놔 가지고 다니던가... 이렇게 한다고 난리 치면 너도 그냥 뒤엎어 둘이서 편 먹고 제일 나이 어린 자식 동생 한테 앞담 까고 뭐라 하는게 정상인가 다굴이지 그게

>>47 조금 나아지면 얼른 집에 들어가... 들어 가기 싫겠지만 위험해서 너 잘못 없으니 기 죽지 말고... 많이 속상할텐데... 에휴..

>>49 헝ㅠㅠ 나진짜 눈물 줄줄 그냥 너무 속상해서 쓴건데 고마워

>>47 들어가기 싫지 않고든, 내가 집을 좋아해서 근데 싸우고 나면 항상 엄마가 혼잣말로 내 욕하는 게 자꾸 들려. 뭐 저런 버르장머리 없는년이 다 있어? 이런거나 그거 하나 썻다고 저거 다 버려야지 이런거... 그래서 못참고 나와버렷다...

좀 나이먹으면 집 나와... 자취방이나 그때 필요한것들 알아보고. 가정폭력 맞으니까 만약 신고할 생각이 있다면 다 녹음하고 찍어놔. 독립할때 고소할 수 있게. 네 돈주고 산 물건은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맞지. 애초에 너희 언니는 네가 물건 빌릴때 싫은 소리 하거나 안빌려 준다며. 네 물건인데 굳이 빌려줄 필요 없어. 당연히 빌려준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것도 문제지. 가족이 뭐 대수야? 저렇게 말하는건 남보다 못한거야. 그 상황에서 널 때렸다면 더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남의물건 빌릴 때 양해를 구하고 감사인사도 해야 하는거잖아. 한번 진지하게 집나오는거 고려해봐... 괜히 걱정된다. 힘내고, 지금은 집 들어갔지? 안들어 갔으면 빨리 들어가. 밖에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까.

>>52 앗 이제 봤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어... 그리구 좀 더 설명하자면, 내가 계속해서 엄마 말에 반박하니까 그냥 입 다물으라면서 대화를 끊어버리더라고, 그래서 또 언니한테 말 걸면 그냥 아무말도 안 하고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고개 돌려버리고. 너무 서러워서 혼잣말 하면 또 너무 위협적으로 나오길래 그냥 집 나와버린거양, 아까 카톡으로 친구집에서 자고 간다니까 읽씹하길래 그냥 친구집 와버렷어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6레스 독서실 가기 너무 싫다... 2시간 전 new 54 Hit
하소연 2021/04/13 19:00:39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먹토실패했어 2시간 전 new 39 Hit
하소연 2021/04/15 01:27:14 이름 : 이름없음
9레스 정말 영화같은 말도 안되는 내 이야기 좀 들어줘 3시간 전 new 43 Hit
하소연 2021/04/15 03:59:32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나 좀 도와 줘 3시간 전 new 16 Hit
하소연 2021/04/15 12:30:12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아니 나 통깁스하는데 3시간 전 new 7 Hit
하소연 2021/04/15 12:55:09 이름 : 이름없음
4레스 택배를 전남친 집으로 보냄 3시간 전 new 48 Hit
하소연 2021/04/15 00:38:06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나 조퇴하고 병원 왔어 4시간 전 new 11 Hit
하소연 2021/04/15 12:28:19 이름 : 이름없음
3레스 빨리빨리라는 말이 환멸 난다 환멸 나 4시간 전 new 24 Hit
하소연 2021/04/15 07:17:53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 12시간 전 new 9 Hit
하소연 2021/04/15 04:09:36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히키코모리고 방에서 인터넷만해 12시간 전 new 67 Hit
하소연 2021/04/14 15:17:20 이름 : 이름없음
530레스 하소연판 잡담스레 2판 13시간 전 new 2674 Hit
하소연 2020/01/29 15:10:23 이름 : 이름없음
12레스 아 불면증 13시간 전 new 29 Hit
하소연 2021/04/13 03:35:11 이름 : 이름없음
783레스 🗑🗑감정 쓰레기통 스레 2🗑🗑 14시간 전 new 3401 Hit
하소연 2020/11/26 21:50:26 이름 : 이름없음
80레스 인생의 마지막 여행을 준비하는 스레 15시간 전 new 889 Hit
하소연 2021/01/20 22:50:06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난 정말 17시간 전 new 14 Hit
하소연 2021/04/14 23:25:50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