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ㅁㅊ 진짜 싫다 난 저러면 피해 망상증 생길 거 같아...
내가 저 상황이였음 내 물건 그래 다 갖다 써라 하면서 다 부신 다음 쓰레기통에 버리고 누구 하나 죽어야 끝나겠네 하면서 나갔을 거 같아 후회하게 만들어 줄게 이러면서 내가 좀 미친인간이라서 극단적으로 보일순 있어도 나 진짜 못참음 눈 돌아갈 거 같은데 얼른 독립해 너 편 안 들어 주고 앞담이나 까는 사람은 너한테 별 중요한 사람이 아닐듯. 휘둘리지 말고ㅠㅠ 저러면거 필요 할땐 너 찾을 거 생각 하니 내가 다 화나네
좀 나이먹으면 집 나와... 자취방이나 그때 필요한것들 알아보고. 가정폭력 맞으니까 만약 신고할 생각이 있다면 다 녹음하고 찍어놔. 독립할때 고소할 수 있게. 네 돈주고 산 물건은 네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맞지. 애초에 너희 언니는 네가 물건 빌릴때 싫은 소리 하거나 안빌려 준다며. 네 물건인데 굳이 빌려줄 필요 없어. 당연히 빌려준다는 전제하에 말하는 것도 문제지. 가족이 뭐 대수야? 저렇게 말하는건 남보다 못한거야. 그 상황에서 널 때렸다면 더 말할 것도 없고. 당연히 남의물건 빌릴 때 양해를 구하고 감사인사도 해야 하는거잖아. 한번 진지하게 집나오는거 고려해봐... 괜히 걱정된다. 힘내고, 지금은 집 들어갔지? 안들어 갔으면 빨리 들어가. 밖에 혼자 돌아다니면 위험하니까.
>>52 앗 이제 봤네, 오늘은 친구 집에서 자기로 했어...
그리구 좀 더 설명하자면, 내가 계속해서 엄마 말에 반박하니까 그냥 입 다물으라면서 대화를 끊어버리더라고, 그래서 또 언니한테 말 걸면 그냥 아무말도 안 하고 빤히 쳐다보다가 다시 고개 돌려버리고. 너무 서러워서 혼잣말 하면 또 너무 위협적으로 나오길래 그냥 집 나와버린거양, 아까 카톡으로 친구집에서 자고 간다니까 읽씹하길래 그냥 친구집 와버렷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