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식증(異食症, pica)은 흡수 가능한 영양분이 없는 물질, 예컨대 종이, 점토, 금속, 분필, 흙, 유리, 모래 따위를 먹는 증상이다. 사람은 물론이고 반려동물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C%8B%9D%EC%A6%9D

얼마전에 관련 미디어 추천 봤는데 신기하더라

머리카락을 뽑아먹는데, 이게 이상하다는 걸 얼마전에 알았어. 아직 건강상 문제는 없음. 장 건강은 원래 안 좋았어서 이 탓은 아닌듯.

머리카락 말고도 가끔 다른 것도 먹음. 손톱/발톱 물어뜯어서 먹고, 피날 지경 되면 주변 살 씹어먹음.

좀 괴기한가? 주의 하라고 알림이라도 써붙여야 하나. >>2 그런 것도 있어?

>>5 응응 제목은 스왈로우야

머리카락 뽑아먹은 지는 16년도 부터이니 5년째인듯함. 15년도부터인가? 헷갈리기는 하는데 어쨌든간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던 때였음.

>>6 알려줘서 고마워. 보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공포 영화네... 공포는 약해서.

사실 머리카락만 먹었으면 발모벽, 식모벽 아니면 라푼젤 증후군이라고 했을텐데 다른 것도 먹어서 이식증을 제목으로 했음.

>>8 아마 이식증 때문에 나오는 조금 그로테스크한 장면들 때문에 공포로 분류된 것 같은데, 귀신이라던가 그런 건 하나도 안 나오고 배우분 연기가 정말 절경이야 레주가 이식증을 앓고 있다면 한 번 봐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10 연기 잘하시는 배우 분이라니 혹하네... 봐볼게. 게을러터져서 언제 볼지는 모르겠지만.

>>4 딱히 종류가 다양하지도 않네... 끽해봤자 종이? 머리카락 >= 손톱 > 발톱 > 주변 살갗 > 종이 이 정도이려나.

이식증을 치료하려고 이 스레를 만든거기는 한데... 잘 되지는 모르겠음.

일단 오늘은 실패. 손을 묶어놓든가 하고 싶다.

손톱 물어뜯는 사람은 많지 않나? 다들 손톱 물어뜯으면 안 먹고 뱉는 건가? 확실히 좀 이상한 질문이네...

>>15 나 뜯어 먹는데 고치려고 하는 중

>>16 동지네. 고칠 수 있기를 바랄게. 난 봉숭아물 들이고, 그게 아까워서 1달 정도 안 물어뜯고 버틴 적 있어. 근데 손톱에 때 끼어있는게 아무리 씻어도 안 빠지길래 물어뜯어버렸다.

머리카락 먹는 것부터 고치고 싶다. 탈모 의심까지 받을 정도로 뽑아먹은 적이 있음.

>>18 나는 뜯어먹는데 머리카락 먹는 건 많이 줄어든 것 같아 응원할게

>>19 대단하다. 응원 고마워.

저주인형은 배를 갈라서 저주할 상대의 머리카락을 넣잖아. 살아있는 사람이 상대방의 머리카락을 먹고 저주하는 경우도 있을까? 엄청 불쾌한 이야기지만.

엥 나도 머리카락이나 손톱 뜯어먹음 ㅋㅋㅋ 그 손톱 주변살 뜯어먹어 이거 병인거였어.?

>>22 응. 나도 몰랐는데 병이래. 정신병으로 분류하는 것 같더라.

어떤 아이 배속에 12cm 머리카락이 나온 적 있는데 그 아이도 이색증였다고 본 적 있어

>>1 이식증이란 4세 미만의 어린 아이에게서 주로 나타나는데 종이, 흙, 모래, 얼음 , 비누, 기타 먹지 못할 것을 먹는 것을 말합니다. 원래 영아는 아무것이나 손에 잡히면 입에 넣고 빨기를 잘하는데 만 24개월까지 이런 행동은 아주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만 24개월이 넘은 큰 애가 장난감, 연필, 그외의 물체들을 입에 넣고 계속 빠는 행동은 당연히 비정상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이식증은 우연히 손에 잡히는 것을 빨아먹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것을 집어 먹으며 어머니가 그것을 보고 야단을 치면 그것을 몰래 집어 먹으려고 하는 것을 말합니다. http://www.sangdam.kr/encyclopedia/cp/disorders/disorders32.html

>>24 내 배에서도 나올까봐 겁난다.

>>3 웃긴게 머리카락도 편식함. 얇은 머리카락은 안 먹고, 자연스레 빠진 머리도 안 먹음. 골라서 뽑아먹는다.

>>9 라푼젤 증후군이라는 말은 예쁜 거 같음. 누가 병에 저런 로맨틱한 이름을 지어줬을까?

>>28 나도 그게 이해 안가

>>29 그러게. 누가 라푼젤 증후군이라는 병명을 보고 머리카락을 먹는다고 생각하겠어. 발모광은 강박장애 또는 충동조절장애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음모 등 다양한 신체부위의 털을 뽑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66503&cid=40942&categoryId=31531 아무래도 머리카락 먹는 건 발모광에서부터 시작인 것 같다. 뽑기 시작하다가 먹게 되는 것 같은데.

근데 이거 괴담판에 올라가도 되려나? 좀 걱정된다

>>31 문제될 부분이 있어? 있다면 어드민에게 삭제 요청을 보낼게.

>>32 판이탈일까봐 심리판도 있으니깐

>>33 심리... 쪽이 옳았으려나. 일반인들 눈에는 꺼림칙해 보일것 같아서 이쪽으로 했던건데.

손톱이나 그 옆의 거스러미는 손톱에 바르는 엄청쓴맛나는?그런거 먹는 방지용 영양제같은거 파는데 발라봐. 내 친구가 그거 썼어서 궁금해서 혀끝 살짝 댔었는데 진짜 오래동안 불쾌하게 남는 맛이라서 잘만 쓰면 고쳐질거같아

>>35 이런 스레가 있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36 아무래도 의지박약이 문제겠지. 고마워. 도움받아서 기쁘다.

헐 나 초등학교 2학년때 우리반에 그런 애 있었음.. 만들기 시간에 수수깡 씹어먹고 연필 씹어먹고.. 하루는 걔가 놀이터에 넘어져서 입에 모래 들어간걸 봤거든? 내가 야 그거 빨리 뱉어!! 이랬는데 안뱉고 먹던거 봄.... 진짜 소름돋아서 그 뒤로 걔랑 말 안섞음..

>>38 그 친구는 더 심한 거 같네...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미셸 로티토(Michel Lotito)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C%85%B8_%EB%A1%9C%ED%8B%B0%ED%86%A0

머리카락과 손톱, 발톱은 케라틴을 주요 구성성분으로 가진다고 해. 머리카락이 소화되지 않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구성성분이 같다면 손톱이랑 발톱도 소화가 안 된다는 걸까. 배설되지 못한 것은 내 뱃속에 그대로 남는 거겠지.

손톱과 발톱을 물어뜯는건 교조증이라고 하네. 교조증도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정신질환으로 취급한다는 것 같아. 이식증과 교조증, 둘 다 자해 혹은 강박장애 스펙트럼에 분류된다는 것 같고. 정상인의 비율이 너무 낮아질 것 같은데.

망할 나 손톱 물어뜯는데 18년째 못고치고 있어 도대체 어떻게 고쳐 이걸 제발 알려줘..

난 손톱 물어뜯은 적은 업구 걍 손톱으로만 뜯는데 나도 옛날에 머리카락 먹었었거든?? 근데 머리카락 되게 더럽다는거 알게 된 이후로 안먹었어 약간 관련된 학술자료? 머리카락과 손톱의 더러움? 그런거 보면 좀 본능적인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까? 이식증에 대해 잘 모르는 레스주가 하는 말이니까 무시해도 돼

난 맨날종이 먹음.. 종이 향? 냄새? 고소하다고 해야되나ㅋㅋㅋㄱㅋ 이렇게 말하니까 웃기네

>>42 레스주도 >>36의 약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해봤다면 내가 도움줄 수 있는 건 없네. 나도 못 고치는 처지라서. >>43 레스주가 그렇다는 거야? 좀 신기하네. 씹혀? >>44 무시하다니. 도움주려고 해줘서 고마워. 이미 버릇 수준이라 의식하고 있어야 하는데 그것부터 해보려고. 일단 양부터라도 줄일 생각이야. >>45 종이도 소화 안된다고 하지 않던가? 난 갱지 좋아하는 것 같아. 말하니까 이상하지만.

>>46 현재 교정 중. 내가 그랬다가는 이빨이 부러질 걸. 책 제목이야

>>47 검색해봤는데 귀엽다. 동화책이네. 교정 응원할게. 생각보다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신기하다고 생각 중이야. 요즘 세상 살면서 정신 질환 없기가 더 힘들 것 같기는 하지만.

>>48 기회 되면 읽어보는 것 추천. 돌 씹어 먹는 아이 이외의 여러 짧은 이야기들도 읽을 만 함. 응원 고마워, 스레주도 화이팅 맞아, 인간이 처음 자살을 생각할 수 있는 나이가 6살이라잖아. 초등학생 때부터 우울증이 있는 아이들도 많으니.

>>49 봐야할 영화도 생기고 읽어야할 책도 생겼네. 추천 고마워. 응원도. 손톱, 밟톱 자체는 기억도 안 날때부터 물어뜯었고... 종이는 초등학생. 머리카락은 중학생 때부터고. 우을증 없는 사람이 있을까가 의심스럽다. 자살 생각 안 해본 사람도 없을 것 같아.

먹을때 외엔 마스크를 써 나 코로나때문에 손톱뜯는버릇 고쳤다 어쩔수없이 마스크를 벗을수없는상황(하루중19시간을 밖에서보냄)이 만들어졌기때문,, 결론은 뭐든입에 가져대니까 그런거아닌가? 그럼 어쩔수없이 입에 못넣을만한상황을만들어야지

>>51 코로나가 선한 영향을 끼치기도 했네. 축하해. 고생 많았겠다. 확실히 손만 안 움직이면 아무것도 못하긴 할텐데. 노력해볼게.

손톱이나 발톱에는 젤네일 발라보는게 어때 ? 굳히면 단단해져서 뜯고싶어도 못뜯을껄 그리구 장발이면 머리를 함 묶고 다녀바

일단 오늘도 실패. >>53 저번에 추천 받았던 것 같아. 뜯으려고 하면 손톱도 빠져나갈 것 같을 정도로 착 붙어있다고... 머리는 묶고다녀도 소용이 없었어. 고마워.

스트레스를 해소할 다른 방법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전문가에게 치료받은적은 있어?

나도 손톱 발톱 그 주변 살 먹는 버릇이 있는데 발은 고친지 좀 됐고 손톱은 요즘 다시 기르고 있어.....난 연애를 하니까 잘보이고 싶다는 마음에 손톱이랑 그 주위 먹는 버릇 고쳤는데 너도 가능하다면 연애를 해봐.. 그리고 머리카락을 먹는게 고민이면 좀 극단적이지만 머리를 좀 짧게 밀어보는 건 어때?

난 손톱 물어뜯은적 없고 이상한걸 먹는 증상도 없었어 근데 어릴때 영양결핍이어서 머리끝이 갈라지는게 신기해서 아침조회시간마다 심심하니까 쭉쭉 찢은 적은 있어. 지금생각하니 뽑아서 뿌리부분 보는게 묘한 재미라 종종 머리카락 뽑은적도 있는듯 그게 발모광 증상 초기였겠구나 어릴때 좀 하다가 자연스레 안하게됐어. 하다말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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