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임 원래는 사람 수 적당한 매장에서 일했었는데 모종의 이유로 사람 많은 매장으로 옮겨짐 그런데 여기 기본 손님수가 60~70명인데 알바는 나 달랑 혼자임 오래 일한 편이라 얼타지는 않지만 몸이 너무 힘들고 쉴 시간이 안 주어짐

주문 5개씩 밀리는 상황은 심심치 않게 계속 생기고 심하면 10개 넘게 밀려있을 때도 있음 그 와중에 손님은 계속 옴 qr코드 체크때문에 손님 올 때마다 일일히 하던 거 멈추고 체크해드리러 가야 함

근데 이 매장은 양아치들도 너무 많아 알바의 권한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컴퓨터 렉이라든지)들을 나한테 화풀이해 이번주는 하루에 최소 한두번은 화풀이 계속 들어준 것 같아

몸도 힘들고 마음도 힘들어 이번주는 내내 너무 힘들어서 울면서 일했어 요새 입 열거나 글만 쓰면 이렇게 사느니 죽고싶다 힘들다 짜증난다 다 싫다 이런 내용만 쓰게 돼

이번 달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했어 그래서 며칠은 억지로라도 참고 해야 하는데 너무 힘드네 요새 편두통 빈도도 높아졌고 배가 미칠듯이 아파오거나 먹었던 것들 역류하는 일이 잦아졌어

불만이 많아지고 사소한 일에도 배 아플 정도까지 스트레스 받게 됐어 말하는 워딩도 도를 넘는다 싶을 정도로 세졌는데 화났을때 더이상 조절이 안돼 이유 없이 잘 있다가 갑자기 눈물나오고 어제는 너무 힘들다보니까 미칠것같아서 카운터 책상에다 머리를 박아댔어

이제 더이상 제정신이 아닌것같아서 무섭다 지긋지긋하다 자고 일어나면 다시 일하러 갈 준비 해야겠지 가다 차에 치이면 쉴 수 있을까 견디기 힘들다

이런 말 쓰는거 하나하나 구질구질해보이고 중2병같은데 그냥 너무 힘들어서 그래 누워있는데도 온 몸 뼈를 잡고 뒤트는듯이 아파 제발 숨 좀 돌리고 싶어 힘들다

그냥 내가 힘들다는걸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다 혼자 일하니까 하소연도 못하고 손님들은 사정을 모르니까 나한테 화만 내

후....... 자야지 일하려면

중2병 같지 않아 오랫동안 혼자서 잘 견뎠어 많이 힘들었겠다 이번달 까지만 하고 그만두기로 잘했어 그힘들걸 버텨온것도 대단한거야 그만두면 시간을 좀 같고 푹 쉬어봐 하고싶었던것들도 하고 놀고 먹고 쉬고 그러다 다시 힘이나면 그때 다시 일어나도 돼 너무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바쁘다고 대충 챙겨먹지 말고 맛있는거 챙겨먹어 그리고 잘자고 좋운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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