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엄마! 내가 나가서 나 먹을 초콜릿 사오는 김에 엄마 커피두 사왔어!! 나 잘했지?! =D"
"아이구 우리 애기~ 엄마 커피 사왔쪄여~? 잘했네~! 엄마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 내 새끼 잘했엉~"
그리고 이 대화의 저 "애기"는 키 170의 체격 건장한 고3임... 난 우리 집에 초딩이나 중딩이라도 있는 줄 알았자너;;;
이름없음2021/03/24 09:34:31ID : WqlveIILe3V
그리고 저 "애기"는 하나에 천원~삼천원 가량 하는 초콜렛을 대략 만삼천원 어치를 사왔다고 한다. 어쩐지 봉투가 묵직해 보이더라니...
이름없음2021/03/24 09:37:08ID : E2k1ii7e0q5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귀여우신디? ㅠㅠㅠㅠㅠ 나도 내 남친 귀요미라 부르는데 남친 키 180..... ㅋㅋ..... 사랑하면 원래 귀여워 보이는 건가 봐 ㅎ...
이름없음2021/03/24 10:26:31ID : jxSJQnxDzbx
남친이 있으시겠다? 그만큼 화나신다는 거지~
이름없음2021/03/24 10:28:38ID : TSK6klfWqry
원래 엄마눈에는 자식이 아무리 나이를 먹고 건장해져도 다 아기로 보임ㅋㅋ
비슷하게 난 내 동생이 이제 나보다 커졌는데도 아직 꼬꼬마시절 어린애라고 착각할때가 종종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