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갈건데 같이 가주라 -> 미리 상의 후 돈 안내도 괜찮
노래방가자! -> 당신의 노래를 쟁취하십시오
이런 느낌 아냐?
애초에 난 갈 생각 없고 노래방에 돈 쓸 생각 없다고 어필해야지
친구는 네가 노래를 안부르고, 돈도 내기 싫어하는지 모르니까
알면서 그러더라도 그 친구는 네가 그럴줄 몰라서 함께 놀자고 노래방 온건데, 넌 아무말도 안했잖냐고, 혼자 내기는 부담스럽다고 뻐기면 그만이거든.
>>6 ? 이건 안주 먹었으면 조금 보태고, 안먹고 안마셨으면 낼 필요 없지
노래방은 한 공간을 대여하는 비용을 내는거라 돈내면 인원이 몇 명이던 공유해서 사용하는건데, 술은 그 개인이 사용한 값이잖아. 코노에선 자기가 부른 노래값만 내는것처럼 자기 먹은값만 내면 되지.
>>12 다들 노래방 가고싶어하는데 딱 한명때문에 계속 못가면 못가는 애들도 아쉽고 싫어하는쪽도 미안하고 부담스러움. 그래서 그럴바에는 그냥 너 돈 안내도 되니까 따라와서 앉아만 있으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거기에 에휴 알겠다... 하면서 따라가서 구석에 앉아있기만 있는 경우에는 돈을 안내도 되는거 아니냐고 말한거야.(+ 억지로 끌고가는 경우도 많음)
그럼 잘 놀다가 노래방만 안가면 되지 않겠냐고 할 수 있는데 고정 친구 멤버들중에 한명만 모르는 추억이 계속 쌓이는건 좀 어떨까 싶다...